[기사] 무속 논란 한덕수 부인 '영발도사 인연' 칼럼…"벼슬하는 꿈 해몽"
다앙근

Lv.1 다앙근 (106.♡.214.34)

2025년 5월 7일 PM 02:27 · 수정됨(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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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덕수 후보가 부인의 ‘무속 사랑’ 논란에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으나 ‘한덕수 부인이 꿈 해몽을 위해 영발도사에게 자문했고 정신세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취지의 한 언론사 칼럼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공유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한덕수 전 총리는 어제 관훈토론회에서 배우자의 무속 논란에 얼굴을 붉히며 발끈했다. 도둑이 제 발 저린 모습”이라며 2012년 8월 한 시사주간지에 실린 칼럼 내용을 공개했다. 매경이코노미에 게재된 동양학자 조용헌씨의 ‘팔자기행’ 칼럼(☞원문 보기)은 “주미대사를 하다가 몇 달 전에 무역협회장을 맡게 된 한덕수씨 부부와 식사를 한 적이 있다”며 한 후보 부인 최아영씨가 보여준 무속에 대한 비상한 관심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칼럼에서 그는 “이 사모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특히 꿈의 세계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어서 필자도 한 수 지도를 받았다”고 했다. 특히 한 후보의 공직생활 초기 ‘헬기의 조종사가 한 후보 부부에게 권총을 쏘는 꿈’을 꿨는데 “(최씨가) 이게 무슨 꿈인가 싶어서 평소에 한번씩 찾아가던 영발도사에게 자문을 해보니, 권총은 권세 ‘권’을 의미한다는 것이고 벼슬하는 꿈”이라고 했다고 한 것을 칼럼에 옮겼다. 칼럼에는 그밖에도 여러 차례 한 후보 부인이 예지몽을 겪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이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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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를 하다가 몇 달 전에 무역협회장을 맡게 된 한덕수 씨 부부와 식사를 한 적이 있다. 지난 정권에서 총리를 지냈으면서도 이번 정권에서 주미대사와 무역협회장을 지냈으니 관운(官運)이 좋은 팔자다. 이 관운은 어디에서 왔는가? 한덕수 씨는 상대방에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 자기를 별로 내세우지 않는 겸손함이 장점이다. 그런 데다 성실하니까 대통령의 인정을 받는 것 같다. 그런데 한덕수 씨 부인이 인물이었다. 서울대 미대를 나온 화가이기도 하지만, 이 사모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특히 꿈의 세계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어서 필자도 한 수 지도를 받았다. 한덕수 씨가 공무원 시절 초반에는 승진이 늦었는데, 어느 날 부인이 꿈을 꾸니까 어느 높은 산을 등산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서 헬기가 나타나더니 헬기에 탄 조종사가 한덕수 부부를 향해서 권총을 여러 발 쏘아댔다. 권총이 나타났다! 이게 무슨 꿈인가 싶어서 평소에 한번씩 찾아가던 영발도사(靈發道士)에게 자문을 해보니, 권총은 권세 ‘권(權)’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벼슬하는 꿈이다. 얼마 있다가 한덕수 씨는 그렇게 고대하던 정부부처 국장보직으로 승진을 했다. 총리가 되기 전에도 부인에게 특별한 꿈이 나타났다. 어두컴컴한 지하에서 골목길처럼 복잡한 미로를 이리저리 헤매고 다니는 꿈이었다.

그런데 어디를 가보니까 위에서 밝은 빛이 새어 나오고 있는 게 아닌가. 그 빛을 따라가 보니 맨홀 뚜껑의 틈새에서 나오는 빛이었다. 맨홀 뚜껑은 무쇠로 돼 있어서 무겁다. 있는 힘을 다해 두 손으로 그 맨홀 뚜껑을 열고 밖으로 나오는 꿈을 꿨다. 이게 무슨 꿈인가 싶어서 기다려 보니까, 1주일 있다가 총리로 임명됐다. 무거운 맨홀 뚜껑을 열고 나갔다는 대목이 포인트다. 무거운 뚜껑을 열고 나왔으니, 경쟁을 뚫고 총리에 임명될 수 있었다고 보인다. 뚜껑 못 열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다.

올해 초 무역협회장이 되기 전에 특별한 꿈이 없었느냐고 필자가 물어봤다. 아니나 다를까 있었다. 꿈에 대통령 내외가 잠옷만 입고 한덕수 씨 부부 침실에 들어왔다. 대통령 내외가 잠옷만 입고 침실에 들어오니 깜짝 놀랄 수밖에. 그 꿈을 꾸고 나서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무역협회장을 맡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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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갑자기 현타가 몰려오네요...

어디까지 썩은건가요

댓글 (2)

  • 희희희희 Lv.1

    25.05.07 · 123.♡.201.51

    조만간 사퇴하겠네요ㅋ반기문보다 더 오래 버틸것인지가 관건입니다ㅋㅋ
  • 시커먼사각

    시커먼사각 Lv.1

    25.05.07 · 49.♡.218.16

    이번엔 무슨꿈 꿨는지 좀 들어봅시다. 제가 해몽이 가능할 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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