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지금 봐도 재밌는 건담은...0083뿐인 것 같습니다.
최모군

Lv.1 최모군 (125.♡.160.60)

2025년 5월 7일 PM 09:18 · 수정됨(21:44)

조회 762 공감 0

아까도 극장에서 “역습의 샤아”를 관람하고 왔다는 글 하나 남겼습니다만,


“극장에서 보면 감동이 어마어마 할 거야!”라는 기대와는 달리,


막상 극장에서 보니까 별 감흥이 없더라고요 ^^


아까도 말했지만 80년대 그림체와 80년대 사운드이고,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아무로가 샤아의 어머니를 죽였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난 거라는 말도 안 되는 스토리 전개 등...


2025년도에 이 작품에서 큰 감동을 느끼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ㅠ

(게다가 T자형 샘플 하나가 우주적인 기적을 일으킨다는 데우스엑스마키나식 전개도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특히 어른이 된 지금은 더더욱...)


가끔 유튜브로 건담 0083을 볼 때가 있는데,


2025년에 보아도 아직까지도 묵직한 감동이 느껴지는 (과거의)건담은 건담 0083이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모르죠;;


앞으로 한 10년 정도 지나면 그 때는 진짜로 0083을 보아도 아무 감흥이 없을지도...ㅎㅎ


에효...어른이 되어간다는 게 이런건가...늙어간다는 게 이런 건가 싶네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DVD로 역습의 샤아 한 번 감상하고 나면 어마어마한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왔었는데,


지금은 블루레이로 봐도 별 감흥없고 심지어는 극장에서 봐도 아무 느낌이 없네요;;


걍 제가 늙어가고 있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다들 이런 식으로 건담을 졸업해 가는 건가...싶은 생각이 드네요 ^^

댓글 (9)

  • Awacs

    Awacs Lv.1

    25.05.07 · 140.♡.29.1

    저는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이요.
    ALEX 도 좋았지만 지온군 시각의 드라마 전개는 참 좋았어요.
  • 윈터

    윈터 Lv.1 → Awacs

    25.05.07 · 59.♡.204.118

    크리스가 참 예뻤.. 아..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
    보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 YBman

    YBman Lv.1 → 윈터

    25.05.07 · 110.♡.50.146

    저도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 마법사쿠루쿠루

    마법사쿠루쿠루 Lv.1

    25.05.07 · 211.♡.43.195

    뭔가 슬픔씁쓸 합니다 ^^
  • 바쁜벌꿀

    바쁜벌꿀 Lv.1

    25.05.07 · 58.♡.169.130

    0083 강렬했죠
    메카닉이 너무 멋졌어요. 덴드로비움 ㄷㄷㄷ
  • 최작가

    최작가 Lv.1 → 바쁜벌꿀 작성자

    25.05.07 · 125.♡.160.60

    - 우리편이 남의 편과 내통을 하고 있다는 획기적인 전개
    - 주인공이 마지막에 재판을 받는다는 획기적인 전개
    - 모든 역사기록이 삭제되면서 주인공의 유죄기록까지도 삭제되었다는 획기적인 전개
    - 덴드로비움과 노이에질의 멋진 한판승부

    0083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ㄷㄷㄷ
  • Picards

    Picards Lv.1

    25.05.07 · 175.♡.48.129

    저는 08소대요.
    나는 아이나와 결혼할꺼다아아아아아아
  • 윈터

    윈터 Lv.1 → Picards

    25.05.07 · 59.♡.204.118

    다리 하나 정도는 버리셔야 합니다. ㅎㅎ
  • 은비령

    은비령 Lv.1

    25.05.07 · 175.♡.75.77

    저도 08소대가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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