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리 (222.♡.10.33)
2025년 5월 8일 AM 08:42 · 수정됨(09:46)
1. 숨은 MVP는 최재훈 : 한화 특유의 '불안병'이 도질 것 같은 포인트에 결정적인 타점을 계속 올려줬습니다. 또 결정적인 수비로 팀을 도왔죠. 스포트라이트는 두 문씨, 문동주-문현빈에게 쏠리고 있지만, 최고 수훈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 뻥 뚫린 심우준의 3타점 2루타, 이원석의 홈런 : 모두 다 심각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선수들이죠. 심우준은 타율 2할이 안되고, 이원석은 1할도 안됩니다. 이들이 결정적 순간 큰 타구를 날린 것은 부진으로 막힌 혈을 뚫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희망합니다.
3. 김범수의 세레모니 : 김범수가 박병호를 삼진 잡을 때, "투수들도 약속된 세레모니를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한화 투수들이 이닝을 삼진으로 마무리 할 때 큰 표효를 하는 것 같은데, 보통은 타자들만 하는 팀세레모니를 투수들도 만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4. 언제부터 자리잡은 허그 문화 : 양상문 투수코치의 리더십을 이야기 할 때 투구 후 칭찬과 함께 안아주는 모습이 늘 언급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선수들끼리도 자연스럽게 안아주는 문화가 생겼더라고요. 서로 격려하고 팀이 하나가 되는 좋은 문화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뜨거운 여름에도 가능할까 궁금합니다 ㅎ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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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드문트
25.05.08 · 129.♡.135.35
한화 화이팅.. ㅠㅠ 우승해부러라 충청도 기아팬이.. -
핫핫산V4
25.05.08 · 222.♡.78.168
한화는 정말 데이터적으로 칼같은 야구를 하고 있죠
어제 경기 제외하면 5월 승리 모두
딱 3점 내서 이겼습니다.
막강한 투수진으로
딱 2점 주면서 이기구요 ㅎㅎ
정말 이창호의 바둑 같은 야구라 해야될까요 -
에에피네프린
25.05.08 · 222.♡.255.43
저도 최재훈, 그리고 황영묵 두명이 중요한 역할을 헸다고 봅니다. 느슨해질려하면 이 둘이 정신차리게 하는 플레이를 해줘요. -
22themax
25.05.08 · 119.♡.53.5
최재훈 선수가 정말 보물입니다. 암흑기부터 꾸준하고 묵묵하게 한화를 지켜온 터줏대감.
점수가 필요할 때는 팀의 4번 타자처럼 점수를 내주고, 타선이 막히면 안타를 쳐서 혈을 뚫어주기도 하고요. -
통통통한새우
25.05.08 · 211.♡.35.102
최재훈이 꾸준하게 잘 하고 있죠.
심우준도 어제 2루타로 타격이 좀 살아나면 좋겠구요,
이제 플로리얼만 타격 올라오면 한화는 진짜 무적이 될 것 같습니다. -
HHENE
25.05.08 · 220.♡.77.89
1992년 느낌이 나네요. 한롯대전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엔 한화가 복수하나요?) - 오
오페라파파
→ HENE
25.05.08 · 211.♡.48.5
99년에 복수된거 아닌가요?^^
1승1패니 둘이 붙으면 좋겠어요~~~ 조류 대전 -
HHENE
→ 오페라파파
25.05.08 · 220.♡.77.89
꿀잼이겠습니다. 한화도 구대성 느낌의 마무리가 있고, 롯데도 에이스가 안경이니까...
(라이온즈도 언젠가 또 우승하겠죠? ㅠㅠ) - N
nedict
25.05.08 · 203.♡.138.4
- 8번 포수가 출루율이 4할이니 최재훈 칭찬할만하죠. 첨에 타격폼 보고 뭐여? 했는데 이젠 귀여움
- 심우준은 진짜 이제는 슬슬 올라와야죠. 본인을 위해서라두.
이원석은 정말 이렇게까지 출전을 보장해주는데 좀 잘해야줘. 이원석 나올때마다 혈압올랐는데 어제 좀 내려감.
- 그냥 너무 기분좋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세리모니하나 휘청거리기까지 하던데. ㅎㅎ
- 저도 그게 어제 유독 보이더라구요. 문동주 내려왔는데 폰세가 정말 오래 꼭 안아주던 모습이. ㅎㅎㅎ
그리고 류현진이 젊은 선수들(어제는 이원석) 웃으면서 다독거려주는 모습도 너무 좋더라구요.
겨우 2년차 한화팬이 보면서 느낀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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