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 (124.♡.201.168)
2024년 4월 24일 AM 08:08 · 수정됨(04. 29. 14:30)
주로 자동차를 분해해서 리버스엔지니어링을 한다는 유튜브채널에서
기아의 EV9의 하체를 훑어보는 영상이 떴더군요.
불필요하게 단가만 올라가는 휠베이스의 덮개부터 시작해서 하체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영상에서 토요타의 설계와 비교하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아무래도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죠.
한국에도 하체 조지는 유사한 유튜브가 하나 있쟎아요. 그게 떠오르데요.
아마도 외국유튜브채널 중에 현대기아 신차 들어서 바닥 까보는 유튜브채널은 많지 않을 거 같습니다.
댓글을 보니, 전통적인 차빠들에겐 혹평입디다. 너무 젠틀하고 외교적으로 말을 돌린다고....
댓글 중에 핵심을 찌르는 게 하나가 있었는데 지금은 찾을 수가 없네요.
-현대기아는 테슬라같이 첨단기술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고 그런데 돈을 쓸 이유가 없다. 그저 소비자에게 쌔끈한 디자인의 자동차를 어느 플랫폼으로든 적당한 가격에 줄 수 있는 몇안되는 기업중의 하나이고, 기술개발에 올인해서 첨단기술을 채용하고 단가와 수리비를 올리는 대신, 보수적인 기술을 사용하면서, 공격적인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고객감성에 어필하는데 초점이 있으며 이는 현대브랜드에서 더 두드러진다..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만, 현대기아의 Ionic 5 N을 보면 현대도 놀고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관련영상 댓글엔 영입한 독일엔지니어들 작품이니 현대기아의 역량이라고 보기엔 무리라는 의견도 간혹 눈에 띄더군요.
댓글 (24)
- 나
나르주니
24.04.24 · 106.♡.63.118
독일 엔지니어가 현대에서 월급 받아서 일한거면 현대 것 - 기술 - 일텐데... 그건 참 이상한 댓글 같습니다 -
바바세린
→ 나르주니 작성자
24.04.24 · 124.♡.201.168
한국사람들이 중국차 외국기술 도입해서 어쩌구 하는 원리랑 비슷한 거 아니겠습니까. -
Aakkim
24.04.24 · 210.♡.10.227
현기가 한국사람 입맛에 딱 맞는 차긴 해요. 편의성이 말도 안되게 좋긴하니.. 유지 보수 가격도 저렴하고.. -
사사이다s
→ akkim
24.04.24 · 121.♡.208.129
펴의성 좋고 유지보수 가격도 저렴하다면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좋아하죠.
그래서 판매량 세계3위 하는거고요. -
바바세린
→ akkim 작성자
24.04.24 · 124.♡.201.168
그러니 외국의 하드코어한 소비층, 일명 테크충들에겐 먹히기가 힘들다는 거죠.
현대가 아이오닉영상에서 호소하는 all the car enthusiats들은 대부분 차덕들이니 현대기아에 싸구려차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죠.
말씀하신 대로 현대는 삼성이 취하는 전략처럼, 시장을 분석해서 거기에 정확하게 먹히는 정도만 치고 빠지고 하는 전략을 영민하게 구사하고 있다는 거죠. -
FF3YNM4N
24.04.24 · 118.♡.80.251
세계3위 거저하나요 ㄷㄷㄷ 편견이 적용된 분석이라 보입니다 물론 현기가 최상급은 아니지만요 - 다
다시머리에꽃을
24.04.24 · 106.♡.68.220
보수적인 기술을 사용하면서, 공격적으로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고객감성에 어필하는데 초점이 있으며 이는 현대브랜드에서 더 두드러진다..
이건 공감이 안가네요.. 오히려 일본이나 독일 브랜드가 더하겠죠 -
바바세린
→ 다시머리에꽃을 작성자
24.04.24 · 124.♡.201.168
아마도 테슬라같은 회사를 기준점으로 둬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이전 영상 중에 테슬라리뷰 영상이 많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기존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다 이 범주 안에 있겠죠. 그럼에도 하체가 가격대의 프리미엄에 걸맞지 않는 뒤떨어진 구조와 기술이 들어있다는 취지 인 거 같습니다. -
동동남아리
→ 다시머리에꽃을
24.04.24 · 211.♡.25.250
미국시장을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 보수적인 기술 사용은 일본, 미국 브랜드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현대는 부족한 인지도를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극복해 왔다고 보여지는데요. -
바바세린
→ 동남아리 작성자
24.04.24 · 124.♡.201.168
첨단기술의 채택이 꼭 좋다고 할수도 없고, 그 방향이 단가를 낮출수 있으면 그리로 가는 거겠죠. 단가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결과물 (이건 현대의 기술력 문제라고 볼수 없죠)이 차빠들의 비판점이죠. 뭐 그렇더라도, 내구도나 신뢰성를 통해서 결과로 증명되면 되는데 아직까지 딱히 그렇진 못한게 현실이니. 보증기간으로 커버를 하긴 합니다만...
기술부족이냐, 단가타협이냐...어느 쪽으로든 마음이 움직이는 쪽으로 해석하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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