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기분 나빠야 하는 상황인 거 맞죠...?
Trader

Lv.1 Trader (14.♡.113.96)

2025년 5월 8일 PM 04:57 · 수정됨(22:37)

조회 1,244 공감 0


원래 회사에서 자주 술자리하던 두분(A, B)과 내일(금요일)에 만나기로 했었습니다.


저보다 두분다 열살 정도 많으시구요...


어제 퇴근하는 길에 A분께 전화가 와서 

"내가 금요일에 어려울 수도 있는데(어렵겠는데가 아니라) 혹시 오늘 가능하냐?"

"아 오늘은 다른 일정이 있어서 어렵네요..."


그러고 이런저런 다른 얘기하다가 통화 종료했죠.

그리고 오늘 출근.


또 일하다가... 방금 듣게되었는데 B라는 분께요.

퇴근하면서 B라는 분께 

"내일 뭐 먹을지 장소 좀 골라보겠습니다" 했거든요.


그랬더니

어제 A, B, 그리고 다른 두명과 저녁을 드셨다는겁니다.


.................. 음?


"그러면 내일 약속은 다음에 다시 잡아야겠네요."


그랬더니 맞다고 하더군요. 알겠다고 하고 집에 왔는데...

뭔가 기분이 좋지가 않습니다. 내일 일부러 일정도 빼둔거였는데요.

오늘 A라는 분은 한마디도 없으시네요. 


사람관계 참 어렵고 힘드네요. ㅠㅠ

댓글 (9)

  • Myboma

    Myboma Lv.1

    25.05.08 · 129.♡.208.2

    음..최소한 님께 미리 알려는 주셨어야 했다고 봅니다..
    뭐 사람일이 마음대로 안되긴 하지만...기분나쁘실만 합니다
  • 한줄이

    한줄이 Lv.1

    25.05.08 · 112.♡.104.18

    어렵네요 ..... 어려워요..
  • 달짝지근

    달짝지근 Lv.1

    25.05.08 · 49.♡.149.207

    지금 만나야 하니 나와라
    라는 통보였군요 ㅎ
  • 제리아스

    제리아스 Lv.1

    25.05.08 · 106.♡.195.141

    그냥 처음 통화할때 그럼 오늘 B랑 먹을테니 다음에 같이 먹자고 이렇게만 이야기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moho

    moho Lv.1

    25.05.08 · 118.♡.82.213

    뭐... 사람마다 다르니 모르겠습니다만...

    금요일 약속은 어제 A와 통화에서 이미 파토 난 걸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A,B가 따로 만난 것도 Trader님은 그날 일정이 안 맞았으니 두 사람이 따로 만난 거니 이해 못 할 것도 아니고...

    물론 사전이나 사후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A,B 두 사람이 밥 먹었다고 알려 줬으면 더 좋았긴 했겠지만요.
  • Java

    Java Lv.1

    25.05.08 · 116.♡.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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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안

    크리안 Lv.1

    25.05.08 · 58.♡.210.72

    비슷해 보이기도 하네요
    어려울 수도 있는데 = 어렵겠는데
  • 들꽃푸른들

    들꽃푸른들 Lv.1

    25.05.08 · 59.♡.254.31

    저라도 당연 기분 나쁩니다. A분이 명확하게 하셨어야죠. "내가 금욜 어려울 것 같으니 오늘로 옮기면 좋겠다. B는 오늘 시간 된다고 한다. 너는 어떠냐? 네가 안 된다 해도 오늘 B와 나는 만날거다. 그러면, 금욜 약속은 아마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요.
  • Trader

    Trader Lv.1 작성자

    25.05.08 · 14.♡.113.96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기분이 안 좋아져서... 급피곤해져서 한숨 자고 일어났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기분 안 좋으면 얼굴에 다 드러나는 스타일인데, 내일 저녁에 대해 A분께 아직 답을 못 들었는데
    뭐라고 하실지 궁금해지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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