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어야겠습니다.
복슬복실

Lv.1 복슬복실 (211.♡.132.85)

2024년 4월 24일 AM 09:07 · 수정됨(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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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독주택에 살고 있어, 작년에도 마당에서 아이들과 이것저것 키웠었는데요..

오이도 키우고 방토, 상추, 호박, 수박, 가지, 고추, 옥수수, 무, 배추.. 몇개씩만 심어봤어요

코딱지만한 작은 마당에서 참 다양하게도 키워봤네요

1년 지나고 난 후기는,

 1. 난 농사에 참 소질이 없구나.

 2. 농사란 힘든거구나. 농부님 감사합니다.

 3. 우리집은 나무때문에 마당에는 볕이 별로 안들어오는구나

 4.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가성비가 떨어지는구나. 사먹자!

 5. 마눌님이 키워보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왜 나만 물주고 잡초뽑고, 거름주고, 관리하고 ㅠㅠ

    나중에는 마당이 정글되었다고 구박하고 ㅜㅠ

 6. 우리집에서는 방울토마토가 체고시다! 였습니다. 곁순만 잘 관리하고 칼슘시비만 적당히 하면 특별한 병 없이 제일 결과물이 좋았어요

 

그래서 올해는 방울토마토만 키우기로 하고, 4월 초부터 씨앗을 발아시켜 모종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추우면 죽으니까.. 모종상태로 밤이슬만 피해가며 볕 쐬주고 관리하고 있는데요..

 

기상청 날씨보니 이번밤만 지나면 밤에도 10도 이하로 내려 갈 일이 없어보이더라구요..

내일 모종 심고 방토키우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너무 많이 심으면 또 정글되었다고 구박할테니 8개 정도만 심고 7월에 실컷 따먹을거에요.. 

댓글 (2)

  • 매직뮤직

    매직뮤직 Lv.1

    24.04.24 · 172.♡.95.8

    부럽습니다.
    작더라도 노지가 꿈입니다.
    베란다에서 먹는 작물은 햇빛과 흙의 한계로 참 어렵습니다.
  • 복슬복실

    복슬복실 Lv.1 → 매직뮤직 작성자

    24.04.24 · 211.♡.132.85

    감사합니다.. 도시에 있는 단독이라.. 노지는 아닙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3543041109_IMH8Uj3G_8e51dc0eefa7b9579b0e2d21c7b259a7a0e582b5.jpg]
    이런 상자텃밭을 몇 개 사서 키우고 있습니다.. 마당이 시멘트에요 ㅎㅎ 화단쪽은 담벼락과 나무들에 가려져서 둥글레나 오가피, 머위같이 볕이 적어도 잘자라는 식물들만 자라네요..
    채소를 키우기엔 땅이 적합하지 않아서 상자텃밭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유리만 거쳐도 빛 세기가 확 죽습니다.. 베란다에서는 통풍이나 햇빛이 정말 아쉬우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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