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유럽까지 뻗어나간 이상 현상
다
다앙근 (116.♡.148.249)
2024년 4월 24일 AM 09:08 · 수정됨(09:29)
조회 1,194 공감 0
https://youtu.be/aYEiTe90m3w?t=6
아프리카 북부의 하늘이 마치 종말이 온 것처럼 붉게 변했습니다.
영화 '듄'의 아라키스 행성을 떠올리게 하기도 하고, 화성 같기도 한 모습입니다.
눈앞이 완전히 붉은 빛입니다.
현지시각 23일, 리비아의 도시가 붉은 먼지로 뒤덮였고 초록빛 나무도 푸른색 하늘도 온통 새빨갛습니다.
마치 외계 행성 같은 모습입니다.
사막에서 시작된 먼지 폭풍은 지중해를 넘어 유럽의 그리스까지 뻗어 나갔습니다.
색깔은 조금 옅어져 붉기보다는 짙은 황색의 먼지가 하늘을 가득 채웠습니다.
먼지는 바람을 따라 곧 사라질 것으로 보이지만,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나쁜 대기였다고 하네요.
커지는 환경 오염에 이게 미래의 모습이 되는 건 아닐까 걱정도 드는 하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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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듄스럽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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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류겐
24.04.24 · 211.♡.74.210
아... 진짜 인터스텔라처럼 되는 걸까요... -
바바세린
→ 류겐
24.04.24 · 124.♡.201.168
예상보다 파국이 가까웠는지도 모르죠.
SF 재난영화가 상상일 줄 알았는데 예언이 되는 시대에 살 줄이야...
비관론이 점점 확산되는 분위기이긴 합니다.
영화 The Road의 죽은 바다가 현실이 되면 정말 끝이겠죠. - 스
스르륵
24.04.24 · 211.♡.187.81
기상 이변은 아니고,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매 년 있는 현상입니다.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사막폭풍으로 해까지 가리기 때문에 갑자기 어두워지고 붉게 변해서 장관이고 무섭습니다 ㅎ 마세라티의 '기블리' 가 이 사막폭풍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이상 전 리비아 거주자였습니다. -
바바세린
→ 스르륵
24.04.24 · 124.♡.201.168
찾아보니, 사하라발 모래바람이 우리나라로 치면 매년 있는 황사와 비슷한 것이로군요.
황사가 생태적으로 무슨 역할을 하는지는 찾아보지 않았지만,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사하라발 모래바람이 지중해와 대서양 연안 심지어 미대륙과 아마존의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역할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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