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옆집사장 (172.♡.210.214)
2024년 3월 31일 AM 07:47 · 수정됨(04. 09. 18:46)
우선 광기의 운영자로 환골탈태 하신 다모앙 대장님...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가오는 4월 말 첫 구글클라우드 고지서가 날아오면 식껍하시게 될겁니다.
앞으로 할 일들도 늘어날거구요.
이쯤에서 휀님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돌아가는 상황은 그래도 알고는 계셔야 할테니 몇가지 남겨봅니다.
1. 현재의 시스템은 출애굽기에 비견되는 탈클리앙 이후 4일도 채 되기전에 발생한 일입니다. 대장님이 급하게 대피소를 만들다보니 (누가했어도 그 시점에 다른 선택지는 곤란했을겁니다만) 현재 운영되고 있는 GnuBoard 5.x 기반의 다모앙 사이트는 영구적으로 가져가기 힘들겁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다모벤져스 중에서도 현경급 고수분들께서 밤새 고민한 결과 운영 시스템과 규칙이 갖춰지는대로 정리가 될겁니다. 지원자를 중심으로 한 분기정도 소요될지도 모를 작업하는 팀과 현 시스템을 유지보수 하는 팀으로 나뉘어서 진행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2. 운영진 관련해서는 현재 임시 관리자 체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또한 정리가 필요해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냥 시삽 뽑아서 관리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 다모앙이 현실과 맞물려 있다보니 풀어야할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다는 것이지요. 시스템이 다모앙 특성답게 전문 IT 지원자분들의 노력으로 형태가 잡혀가듯 외적인 지원 부분도 이젠 다모벤져스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법적 운영형태를 정하기 위해서 대장님께 자문을 주시고 함께할 법무, 회계 분야의 전현직 휀님들이 이제는 나서주셔야 할 때입니다. 필요하면 디스코드에 해당 채널 개설하게 될겁니다. 운영주체의 형태에 대한 의견들이 많이 올라오시지만 이부분도 160분 넘는 지원자분들이 계셨음에도 그 안에서조차 소수의 현경급 교수분들이 관여하고 메인 키는 대장님이 잡으셨던 것처럼 같은 논리가 적용될 것이라고 봅니다. 예민한 부분들이라 조합이건 법인이건 설립 구성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했을 때 생기는 여러가지 위험한 이슈들이 예상되기 때문에 더더욱 관련 전문가 분들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해당 되시는 지원자 분들은 대장님 결정이 나올 때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이 글 아래에 간단히 댓글 주시면 필요 시점에 디스코드(Discord)로 합류하시기 편해질 겁니다.
3. 1번에 언급한 것처럼 시스템 안정화와 리빌드의 큰 이슈가 있는 관계로 현재의 시스템이 가지는 구조적 불안정(대부분이 DB) 문제 때문에라도 버그나 수정요청은 하셔도 되겠지만 이제부터는 스택을 쌓고 우선순위를 선별해서 태스크 리스트 관리를 하게 될겁니다. 실제로 그렇게 작업이 진행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가급적 한동안은 대장님의 거버넌스에 대한 생각이 정리 될 때 까지는 부담을 주실 수 있는 요청은 불편하시더라도 약간만 줄여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다른 유명 사이트들도 안정화에 몇년씩 걸렸던 일을 우리는 4일만에 이뤘다는걸 생각해보시면 될겁니다.
운영진은 아니지만 현장에서 말 몇마디 거들고 있을뿐인 은퇴한 뒷방 논네가 조금이라도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자 몇마디 남겨봤습니다. 모두 평안한 일요일 되세요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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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화사한레이
24.03.31 · 162.♡.18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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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ife2Buff
24.03.31 · 162.♡.90.60
2번은 댓글 곳곳에서 도움주겠다는 분들이 계셨으니까 조만간 전면에 나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궁금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관련 내용들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Bbadliar
24.03.31 · 172.♡.210.98
대장님이 앞장서서 열심히 하고 계시고 능력자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서 만들고 있는 걸 보니 균형있게 체계잡힌 커뮤가 될거라 믿습니다. 안정화 이후 단계까지 여러분들이 벌써 고민하고 계시니까요. 다만 생각이 다른 점들을 어떻게 녹여내느냐가 중요할텐데 그 과정이 고통스러울 수도 있을거라 조금 걱정이기도 합니다. -
사사열대키맨
24.03.31 · 172.♡.119.22
다모앙님이 외계인 납치 하지않고서야
어디 가능이나 하겠습니까^^
전격전이 가능했던 게 모르긴 몰라도
GnuBoard라서 가능하지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정망 매 순간 어메이징 한다는 말 밖엔 할 말이
없습니다@.@ -
Yynwa2002
24.03.31 · 172.♡.222.37
그런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 합니다! 다모앙의 성장 발전 응원합니다! -
이이얍
24.03.31 · 172.♡.118.9
지금까지 사이트의 개설과 안정적 운영에 따른 노력으로 it나 공학적 능력을 가진 어벤져스가 필요 했습니다. 하지만 법적 제도적 재정적 사회적 안정화를 위해 문과적 능력이 필요할 듯하고 이에 따라문과적 재능을 가진 능력자들의 모임을 통해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고 관련된 일을 진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원자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 듯 합니다. 당장 저 아래 서비스 이용야관도 비어 있고 개인정보 처리 방침도 미완성이어서 오늘 내일 중으로 시급히 정비해야 합니다. 문과 디스코드 개설해주세요 -
카카이불
24.03.31 · 172.♡.123.74
고견 감사드립니다
저는 개발자분들 돕는 일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감사한 마음으로 후원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꾼꾼주재은숨
24.03.31 · 162.♡.90.12
미진한 실략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회계쪽으로 기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은은퇴한옆집사장
→ 꾼주재은숨 작성자
24.03.31 · 162.♡.90.145
아마도 다모앙님께 필요한 부분이 되지 싶습니다. 일단 태깅했다가 다모앙님이 필요하시다고 결정하시는 시점에 초청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비포선라이즈
24.03.31 · 141.♡.84.59
기부를 통한 운영비가 현재는 틀이 안잡혀 있으니, 빠르게 제작 및 판매가능한 굿즈 같은 것들로 서버비를 충당하는 방안이나, 그도 아니면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해주셨던 유튜브 라이브 슈퍼챗을 통한 서버비 모금 같은 것들이 현실적인 방안이 아닐까 합니다.
슈퍼챗은 수수료 부분, 굿즈는 재고 문제나 제작비인데 재고는 오더 형식이면 문제가 없을거 같고 제작비는 슈퍼챗 수수료보단 적지 않을까 하는게 소견입니다.
잘 마무리되면 좋겠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필히 이 즈음에 생각해봐야 하는 일들을 이렇게 짚어주시는 분들로 인해 제대로 잘 굴러가고 있다라는 생각도 드는 아침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일요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