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유럽날씨 - 열탕에서 냉탕으로.

Lv.1 꼬질이 (58.♡.202.245)

2024년 4월 24일 AM 09:47 · 수정됨(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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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4월 13일 유럽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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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4월 23일 유럽 기온

 

올해 4월 유럽은 관측역사상 가장 급격한 온도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4월초 때이른 기록적인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더니 4월 20일 이후 갑자기 겨울날씨로 돌변했습니다.

기후학자인 막시밀리아노 헤라라씨는 유럽에서 이렇게 극단적인 한달을 본적이 없다고 언급합니다.

 

4월 첫 2주동안 유럽 전역의 기온은 기록적인 최고기온을 갱신했으며, 많은 식물군들의 조기 개화를

촉진 했습니다.

하지만, 4월 중순이후 갑자기 날씨가 반전되면서 눈이 내리고 영하로 기온이 떨어집니다.

헤라라씨는 기상학의 중심지인 유럽은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가장 극심한 한달을 겪고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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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만한 나라는 슬로베니아가 있습니다.

4월 15일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등 열흘이상 여름같은 날씨가 이어진후,

갑자기 비바람과 눈을 동반하면서 초목지가 다시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위 이미지 참조)

슬로베니아 동부도시인 포드체트테크는 15일 27.2도에서 16일 1도로 떨어지면서 기록적인

온도변화를 겪었습니다.

 

슬로베니아와 유사한 패턴의 기온변화가 유럽의 거의 전지역에서 기록되었으며,

이는 지역농업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4월 23일 핀란드부터 독일 및 크로아티아까지 유럽 전역의 많은 지역에 눈이 내렸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폭설이 내려 전력선이 얼어붙으면서 트램 네트워크가 완전히

폐쇄되었습니다.

핀란드 남부지역은 20cm이상의 적설량이 보고되었으며, 에스포 지역은 28cm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이번 사건은 매우 특이한 기상조건으로 설명되었습니다.

 

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인 추크슈피체에는 만 하룻동안 40cm의 눈이 쌓였으며,

지난 5일간 약 1미터의 적설량이 기록되었습니다.

 

4월 23일 크로아티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까지 눈이 보고되었으며,

이러한 초저온 현상은 이번주 후반까지 이어진후 주말에 다시 이상고온현상(열탕)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댓글 (3)

  • Gato

    Gato Lv.1

    24.04.24 · 211.♡.198.53

    온난화로 빙하가 녹고 그 녹은 어마어마한 양의 물(수증기)이 폭우와 폭설을 일으킨다고 본것 같은데
    이런 날씨에도 사람들은 그닥 경각심이 없는듯 합니다. 매년 반복되던 그 일정한 날씨가 그리워 질거 같습니다.
  • K

    Kaffe Lv.1

    24.04.24 · 172.♡.94.29

    농사가 걱정이네요 ㅜ
  • 구소

    구소 Lv.1

    24.04.24 · 203.♡.186.18

    이러면, 농축산물 특히 와인이랑 치즈 값이 계속 오를텐데..
    참 삶이 어려운 시대로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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