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복도에서 담배피는 사람 진짜 극혐합니다
시카고버디

Lv.1 시카고버디 (116.♡.238.151)

2025년 5월 9일 PM 08:02 · 수정됨(21:08)

조회 984 공감 0

제가 이사온날부터 이상하게 저녁시간만되면 아파트 복도에 담배냄새가 깔리길래 짜증났는데

어느날 관리소장이 층마다 돌아다니며 흡연금지 붙이고 있길래 혹시 소장님도 담배냄새 나는거 알고있냐 물어보니


오래(?)된 이야기라며, 특정층에 살고있는 집에서 피는거라고

본인도 알고있고, 해당 세대에 직접 경고까지했는데 무시하고 계속 핀다더라고요.


갓난애기 키우는 부부인것으로 알고있거든요.

아내분도 흡연하시는걸로 아는데, 오고가면서 아내분과 인사는 나누는데 정말 예의있으시고

먼저 인사도 하시고 좋은분인데, 남편분이 문제같더라고요.

본인 애한테는 담배냄새 피우기 싫어서인지 집안에서는 안피고, 무조건 나와서 아파트 통로에서 핍니다.

무슨 마인드인지 보통 이해할수없습니다.


평소에 냄새는 나는데 피는순간을 포착못해서 벼르고있다가

오늘 나와서 잠시 폰좀 보는데 윗층에서 딱 피고있는걸 봤습니다

아저씨 적당히쫌 피세요 말하는데도 가만히 서있길래 뛰어갔습니다.


와 고새 숨었더라고요. 본인집은 문열어두고(?)

들어보니 윗층 계단문 잠기는 소리 들리길래 뛰어갔더니 다시위로..반복이라


한편으론 이렇게 쫓겨가며 흡연하고 싶은건지, 흡연장 가지 왜이러나하며 참 딱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걍 집들어왔습니다...

분명 매너좋은 흡연인들도 있는데 이런인간들때문에 정말 담배 정말 싫습니다.


댓글 (10)

  • xcode

    xcode Lv.1

    25.05.09 · 175.♡.64.149

    살면서 매너 있는 흡연인 딱 2명 밖에 못봤습니다. 제가 본 전체 흡연자 수는 100,000 명은 될텐데요
  • 시카고버디

    시카고버디 Lv.1 → xcode 작성자

    25.05.09 · 116.♡.238.151

    저도 솔직히 매너있는 흡연인 본거 정말 손에 꼽습니다. 몇명 없어요
  • 윤사모

    윤사모 Lv.1 → xcode

    25.05.09 · 124.♡.160.101

    길빵하고 있는 사람 뒤따라가게 되면 유심히 봅니다. 바람방향때문에 뒤로 담배냄새가 와서 따라잡거나 그런 상황이 아니면 다 피운 꽁초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보기 위해서 유심히 봅니다. 그런 습관은 생긴지 30년쯤 된 거 같은데요. 다 피운 후 꽁초 길에 안 버리고 들고 가다가 휴지통에 넣거나 주머니에 챙기는 흡연자 몇명이나 봤을까요?
  • xcode

    xcode Lv.1 → 윤사모

    25.05.09 · 175.♡.64.149

    제가 말씀드린 매너 있는 흡연인 2명 중에 1명이 꽁초통 들고 다니는 분이었습니다.
  • 거덜리우스

    거덜리우스 Lv.1

    25.05.09 · 218.♡.236.74

    피우고는 싶고 지 새끼 귀한 줄은 알고

    전형적인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저러니까 흡연충 소리 듣죠
  • 채게바라

    채게바라 Lv.1

    25.05.09 · 123.♡.98.187

    집집마다 난리군요. ㄷㄷㄷ
  • 크리안

    크리안 Lv.1

    25.05.09 · 58.♡.210.72

    그 아이 니코틴 검사하면
    하루 5개피 나오겠네요
  • Java

    Java Lv.1 → 크리안

    25.05.09 · 116.♡.70.94

    실제로 그럴겁니다.
  • Java

    Java Lv.1

    25.05.09 · 116.♡.70.94

    근데 그러고 들어가면 담배냄새 집안에 다 퍼져요.
    폐에 잔류한, 옷과 몸에 배인 담배 잔류물도 건강을 위협한다고 하더라고요.
    흡연장 가서 피우고 집에 오면서 잔류물들 어느정도 희석시키고 들어가는게 좋을텐데 말이죠.
    사실 애있으면 끊는게 답이고 말이죠.
    애없어도 끊는게 답이고요.
  • 까마긔

    까마긔 Lv.1

    25.05.09 · 211.♡.142.91

    시카고버디님이 건장하시니까 달려오는 모습이 무섭긴 무서웠나봐요ㅋㅋㅋㅋㅋ 그렇게 비굴하게 피워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건물 밖에 나가서 피우면 될텐데 진짜 이해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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