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기의 전통이 있는 당
수
수필 (208.♡.249.100)
2025년 5월 10일 AM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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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2월26일 새벽 5시50분. 관광버스에 탄 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의사당으로 잠입. 당시 와이에스(YS)의 사람이던 원내총무 서청원은 의원 하나하나를 맞으며 격려했다. 이른바 ‘노동법 날치기 사태’. 정리해고 법제화 등 숱한 쟁점 법안을 7분 만에 뚝딱.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6044.html)
그 유명한 노동법 날치기도 새벽에 일어났는데, 그래도 그건 양심적으로(?) 새벽 6시 조금 전이었네요.
오늘 문수-덕수 날치기 타임라인은 더 가관입니다.
새벽 1시 김문수 후보 자격 취소
새벽 2시 후보 등록 공지 (등록시간: 새벽 3시~4시까지 딱 1시간)
새벽 3시 한덕수 입당
새벽 4시 한덕수 단독 지원
새벽 5시 한덕수 단독 입후보 공지
역시 역사와 전통의 날치기 정당다운 새벽에 날치기 후보 교체이고,
차떼기 정당답게 후보자리를 떼다가 그냥 바로 바치네요.
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국민의힘,
참으로 대단한 정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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