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앙최미' 참가 소감입니다..
벗님

Lv.1 벗님 (106.♡.231.242)

2024년 4월 24일 AM 10:38 · 수정됨(10:43)

조회 629 공감 0

'초대 앙최미'를 뽑는 선거에 참여하게 되어 참 즐겁습니다.

 

'제1회 앙최미'를 시작한다는 글부터, 후보를 받는 그 순간까지도 이렇게 설레일 줄은 몰랐습니다.

'이 세상에 알흠다운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 중 "최고 1인"을 뽑는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최고 1인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알흠답지 않은 것'은 아닌 게 아니지 않은가.

각자 보는 눈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 알흠다움을 판단하는 가치 기준도 다른데

'다모앙 최고 미인'을 뽑는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제가 그 현장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되었을 때에는 그 얘기가 달라지더군요.

 

오디션 현장의 심사의원이라도 된 것 마냥,

'알흠다운 사람들 중 누가 더 알흠답다'라고 선택하는 것이 참 고통스러웠습니다.

( 사실 막 가슴을 쥐어짜는 그런 고통 같은 건 없긴 했지만.. 쿨럭 )

'내 소중한 한 표'가 이 알흠다운 사람의 운명을, 이 알흠다운 사람의 등수를 좌우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결정의 순간이 왔습니다.

 

// [앙피셜] 제1회 앙최미 결승투표!
https://damoang.net/free/380858

 

아이유 인가,

고윤정 인가.

 

필시 어려운 선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알흠다움이라는 미적 관점으로만 본다면 고윤정을 선택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그 알흠다움에 심리적, 그 후보의 삶의 궤적 들을 함께 들여다본다면 아이유를 선택해야 하는 게 아닌가.

아.. 신은 어찌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 걸까요.

허나, 어찌해야 한단 말입니까.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단 한 표.

눈을 질끈 감고 OOO를 선택했습니다.

그것이 맞는 판단이라고 여겼습니다.

이 글이 어쩌면 다른 분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나 않을까 싶어 저의 선택을 가려두었습니다.

심적으로는 이 분이 '초대 앙최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모르죠. 여러분들은 어떤 분에게 더 많은 표를 주게 될지는요.

 

여하튼, 자정이 기다려집니다.

어떤 분이 되실지 모르지만, '초대 앙최미'에 뽑히시는 분에게 축하를 보내드립니다.

 

// [앙피셜] 제1회 앙최미 결승투표!
https://damoang.net/free/380858

 

 

끝.

 

 

댓글 (2)

  • 수필 Lv.1

    24.04.24 · 141.♡.34.194

    감동적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지금 투표장으로 가셔야 합니다. 고고고!
  • 시민

    시민 Lv.1

    24.04.24 · 136.♡.34.116

    고윤정씨 인증온답니다.🥰
    https://damoang.net/free/37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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