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나를불렀지 (203.♡.43.193)
2024년 4월 24일 AM 11:39 · 수정됨(12:40)
글 보다는 댓글을 많이 쓰는 눈팅족으로 그간의 소회를 보면,
클리앙은 뭔가 시니컬하고 공격적인 분위기가 많이 부담스러웠습니다.
덕분에 글/댓글을 쓰고도 완료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에이'하면서 지운게 하루에도 몇번은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점점 눈팅만 하게 되고, 논쟁이 될만한 것들은 피하고 싶어 지더라고요.
좀 이해가 안될 정도로 공격적인 분위기가 너무나 불편 했습니다.
근데 다모앙으로 오고 나서는 좀 이상해요.
다들 너무 따뜻하고, 참여도가 높고, 활기가 엄청나요.
같은 글이라도 부드럽고, 배려가 느껴지고.. 저의 착각인가 싶다가도 다른분들도 이런 얘길 하시는걸 보면 맞는거겠죠.
이런 활기와 따뜻함이 잘 유지 되었으면 좋겠어요.
클리앙의 글을 수동으로 '펑'하였는데 보면서 저도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곳의 댓글도 '펑'할 예정이지만, 하나씩 읽어보면 저도 좋은 영향을 주도록 해야겠어요.
수고해 주시는 운영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앙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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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nwa2002
24.04.24 · 125.♡.108.84
- A
ader1
24.04.24 · 218.♡.157.53
음... 몇 명 차단한 저로서는...;;
이미 그들 중 일부가 있고
곧 몰려올 겁니다 ㅠ.ㅜ -
왜왜나를불렀지
→ ader1 작성자
24.04.24 · 203.♡.43.193
그런 부류들을 잘 걸러내고 차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
청청리기사단
24.04.24 · 117.♡.22.227
저도 넘넘 좋아요. -
열열심개발자
24.04.24 · 38.♡.48.101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유가 뭐였을까요?? -
왜왜나를불렀지
→ 열심개발자 작성자
24.04.24 · 203.♡.43.193
좀 거창하지만, 운영 철학의 차이가 아닐까요?
이미 망한 커뮤니티들도 비슷한 과정을 거친것을 보면 말이죠.. -
DDrum
24.04.24 · 1.♡.144.122
저도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고민해봤는데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생각됩니다.
1. 신설 과정에서 기존 ㅋㄹㅇ 어그로들 1차 필터
2.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터전이라는데서 오는 조심스러움과 아낌 - 특히 중요
3. 아직 분위기 파악중인 잠재적 어그로들...
물론 기존 ㅋㄹㅇ 처럼 날카로운 분들도 가끔 보이긴 합니다.
저도 한 때는 날카롭게 반응하곤했는데 점차 스스로를 되돌아보면서 자중하려 노력중이기도 하구요. -
은은퇴한옆집사장
24.04.24 · 125.♡.213.9
네 그 시니컬함이 클리앙을 경직되게 만들었죠.
존중과 배려를 넘지 않는 선에서의 자유로움이 커뮤니티의 미덕인데…
그래서 다모앙이 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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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나를불렀지
→ 은퇴한옆집사장 작성자
24.04.24 · 203.♡.43.193
그래요. 경직되었다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
Bb1uesky
24.04.24 · 211.♡.37.212
억지 경어체 사용 안하는 것만으로도..
댓글 다는데 부담이 없어졌습니다{emo:onion-162.gif:50}
{emo:onion-161.gif:50}에서는 편하게 댓글 달고 있습니다{emo:onion-162.gi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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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부드럽고 유한 느낌!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