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작비 지급이 103%로 줄었다는 얘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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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gg (175.♡.255.155)
2025년 5월 12일 PM 05:00 · 수정됨(23:22)
조회 3,827 공감 0
원래 넷플릭스에서 국내 제작사에 제작비의 110% 대주는게 관행이었는데
최근에 103%로 줄었다는 얘기가 있네요
3%면 사실상 마진 남기지 말라는 소리인데 안그래도 요즘 국내 컨텐츠 제작사들 힘든 상황인데 아주 죽을맛이라고
한국 드라마정도면 넷플릭스 입장에서도 가성비 좋은거 아니었나요...근데 올리질 못할망정 내리다니...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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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트라팔가야
25.05.12 · 210.♡.52.2
약탈적 가격 정책이네요. ㄷ ㄷ ㄷ 넷플릭스 사장님 눈물 나겠네요. - 외
외국인노동자입니다
25.05.12 · 210.♡.255.5
근데 이재명 후보랑 대담한 감독인지 제작자인지 분도 그랬던건데...
한국도 제작비가 엄청 올랐긴하죠..특히 출연료가...어마어마해서....박형식이 지난 드라마 출연료가 회당 5억이었다고 하더라구요...16화인가 했으니 출연료가 80억입니다.....중국에 넷플이 풀리면 몰라도 아닌이상....말입니다...갑갑하긴 할겁니다 넷플도 -
PpOOq
25.05.12 · 111.♡.103.64
독점의 횡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네요 .이재명이 압도적으로 당선되어서 배달, ott 등 독점적 지위를 차지한 거대자본을 통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그그럴수있어
25.05.12 · 121.♡.208.173
넷플릭스랑 PPL허용관련해서 협의하겠죠. 3%는 좀.. - 그
그대로멈춰라
25.05.12 · 106.♡.11.96
독점이 되면 저렇게 될건 예상되죠.
근데 국내 출연진의 출연료 문제는 해결되긴 해야한다고 봅니다. 주연은 회당 수억이상 호가하고 조연은 먹고살기도 힘들 정도니까요. -
DDRJang
25.05.12 · 211.♡.185.254
다른 곳은 60~70% 챙겨주기때문에, 적어도 마이너스가 나올일 없이 수익 보장을 해주는 넷플릭스는 계속 매력적이죠.
더군다나 200~1000억짜리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100% 넷플릭스가 감당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마냥 넷플릭스를 욕할 수도 없죠.
그리고 외국 사례 보면 103까지는 아닐거 같고 105에서 110 사이에서 여러가지 계약조건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
푸푸하하
→ DRJang
25.05.12 · 211.♡.197.89
그런데 넷플릭스는 저작권까지 가져가니, 오히려 불리한 계약일 수 있어서요.. -
DDRJang
→ 푸하하
25.05.12 · 211.♡.185.254
그게 돈이 될지 안될지 알 수 없다는게 문제죠.
그러니까 지금 우리 상황은 국내에서 성공한 IP로 국제 무대를 뚫을려고 시도중인 상황이지, 국제적으로 이미 성공한 IP로 추가 확장을 해나가는 컨텐츠가 몇 없어서요.
그러니 제작사도 투자사도 뭐 하나 쉽게 장담을 못합니다.
심지어 넷플릭스만큼 세계적으로 홍보를 하거나, 수출하기 수월한 기업도 국내에는 없다시피 한 상황이고요.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넷플릭스를 빼고 스스로 해쳐나갈려면 진짜 답안나오게 많은 비용과 리스크를 감당해야하는 상황이에요.
저작권으로 벌 수 있다는 장담은 더더욱 하기 힘들고요... -
푸푸하하
→ DRJang
25.05.12 · 211.♡.196.234
제작비는 제작비고, 지적재산권은 따로 얘기해야죠.
성공시켜 줄 확율이 높으니 다 내놔라는 건 도둑이죠.
지적재산권을 인정하면 넷플릭스가 투자 안한다고 생각은 안듭니다.
남미국가도 넷플릭스가 지적재산권을 인정해준다고 하는데, 우리라고 못할 건 없다고 봅니다.
법에 미비하다면 개정을 하면 되는 일이죠. -
DDRJang
→ 푸하하
25.05.12 · 106.♡.203.213
단순히 어떤회사가 보유한 IP가 국내에서 100% 성공한다고 보장이 된다해도 그걸로 얻을 수 있는 순이익이 크지가 않아요.
백억단위로 찍기도 어렵습니다.
그런 IP를 얼마 주고 팔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가 5%에서 10% 사이라고 하는 액수가 지금 드라마 제작비 기준으로 보면, 5억에서 50억 사이인데 이 돈주고 IP를 팔고 싶어도 매각이 이루어지는 IP가 많지 않아요.
(심지어 제작사가 이 IP를 원작자로 부터 살때는 몇억이 아니라 몇천만원 밖에 안될 수도 있습니다.)
당장 흥행을 해도 보장되는 수익이 백억단위도 찍을지 모르는 IP를 백억단위로 팔수는 없잖아요?
그게 현실이에요.
넷플릭스가 공짜로 가져가는것도 아니고, 그 돈만 투자하고 그정도 성공하는것도 아니죠.
이게 넷플릭스가 가져간뒤에 자신들이 가진 인프라와 마케팅 예산 부어서 국제적으로 성공하니까 가치가 올라간거지, 넷플릭스가 살때는 현실적으로 그렇게 비싼 IP가 아닌게 대부분이에요.
그게 제작비가 적은 시절에는 20~30% 쳐준거고, 지금 처럼 200~500억 하는 시대에는 비율이 확 줄어든거죠.
당연 싫으면 제작사가 스스로 키우면 됩니다.
그러면 제작비 40%도 감당하기 힘든 회사가 제작비에 150%, 200%... 심하면 그 이상을 확보해야합니다..
근데 성공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넷플릭스가 하는것처럼 고부가치의 IP로 만들려면 그렇게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당연 실패하면 적자는 적자대로 보고 IP도 지키긴 어렵게 되겠죠..
그러니까 언뜻 보면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거저 버는 것처럼 보이지만, 관객이 없으면 애초에 곰이 암만 재주를 부려도 돈이 안되는 겁니다.
이름 없고 유명하지 않은 곰이나, 어디서 공연하는지 조차 모르면 당연 찾아올 사람도 없고 돈이 될리도 없고요.
넷플릭스라는 기업은 엄연히 이 공연장을 확보하고 관객을 모아와서, 싸게 영입한 이름 없는 무명인 곰이 부리는 재주를 돈으로 만들어내고 그 대가를 챙기는 겁니다.
그리고 이 역할을 우리기업들이 하기에는 역량이 안되는게 현실인거고, 그게 이런 구조를 만든거죠.
법이 문제가 아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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