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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아들, 강원FC·토트넘 연수 동행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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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불패
작성일 2025.05.12 20:45
3,30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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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1/0015383234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지난해 7월 성사된 양민혁(QPR)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으로 K리그1 강원FC 유소년팀 선수들이 영국 연수를 다녀온 가운데 타 고교에 재학 중인 김병지 대표이사 아들도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병지 대표이사는 지난해 7월 구단 유튜브 방송을 통해 "강릉 제일고(유소년팀) 선수들이 토트넘 캠프에 가는 것을 양민혁 계약 조건에 포함했다"며 "토트넘 측과 협의해 전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주고자 제가 선택해 다른 고등학교 학생 5명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김 대표는 타 고등학교 학생 선발 기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타 시도 고교에 재학 중인 A군은 강원FC 유소년팀 소속이 아니었지만, 이번 연수에 함께할 수 있었다.


다만 토트넘 측에서 체력 강화 세션, 전술 훈련, 스타디움 방문 등 다양한 훈련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며, 토트넘 측 초청으로 성사된 구단 간 행사에 대표이사 아들이 포함된 것은 특혜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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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의 대표이사 주제에 시장의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인 김병지가 이번에는 아들에 대한 특혜 논란에 휩싸였군요.

상식적으로 대표이사 본인의 가족이 구단 행사에 포함이 된다면 특혜시비를 피할 수가 없는 법이죠.

강릉제일고 유소년들을 제외한 추가 5명도 본인의 아들을 데려가기 위해 마련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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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늙은젊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늙은젊은이
작성일 05.12 20:51
물타기 했네요????

minux님의 댓글

작성자 minux
작성일 05.12 20:51
몇 년간 이런 시비 없이 조용했는데 .  유툽이나 하면서 방구석 여포나 하시지.

김부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부각
작성일 05.12 20:52
역시 그쪽이 될 충분한 자질이.있네요

브라이언9님의 댓글

작성자 브라이언9
작성일 05.12 20:54
역시 김진태가 임명한 사람답네요.

9623099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96230991
작성일 05.12 21:16
아들관련 전에도 문제있었잖나요?

will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lly
작성일 05.12 21:29
기준에 맞더라도 지 아들이면 배제하는게 맞는건데.

Rheniu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henium
작성일 05.12 22:07
50억도 푼돈이라는데 당연히 특혜 아니겠죠. 당연한거죠 ㅎㅎ 조국, 문재인 대통령이었으면 청탁, 뇌물죄로 기소했을텐 말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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