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고수를 못먹는 이유
하드리셋

Lv.1 하드리셋 (223.♡.81.213)

2025년 5월 13일 AM 09:13 · 수정됨(12:01)

조회 5,032 공감 0

저는 일단 고수 못먹습니다 ㅠㅠ

향이 독한 비누 같습니다.

예전에 마트 갔다가 거기 고수 몇 단을 쌓아뒀는데 그 근처 가다가 쏠려서 ㅠㅠ

근데 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먹다보면 먹는 사람도 있다는데..이게 되나 싶기도 하고 ㅎㅎㅎㅎ

암튼 저는 고수는 못먹는 대신 깻잎이랑 오이는 잘먹습니다 

비슷한 향이 나긴 하지만 약한 느낌?이라 그런지...ㅎㅎㅎㅎㅎㅎ

댓글 (53)

  • 잎과줄기

    잎과줄기 Lv.1

    25.05.13 · 121.♡.30.134

    어려서부터 고수 안 먹었던 경험이 오히려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젊은세대일수록 고수 먹는 비율이 높다고 하죠. 이유는 먹어봤기 때문이라는 단순한 이유고요.
  • 효도르는효도를

    효도르는효도를 Lv.1

    25.05.13 · 211.♡.66.45

    고수 잘먹는 사람은 한국인 유전자가 아닌걸까요? ㅎ

    전 고수는 비누맛보단 아니라 강아지 샴퓨로 씻기고 난 이후에 털에서 나는 냄새가 나더군요 -_-;
  • ㅡIUㅡ

    ㅡIUㅡ Lv.1

    25.05.13 · 223.♡.248.76

    비누가 잘못한거죠!
  • luq.

    luq. Lv.1

    25.05.13 · 218.♡.215.30

    저도 아무리 노력해도 적응이 안돼서 유전자 때문인갑다 하고 있습니다.
  • blueship

    blueship Lv.1

    25.05.13 · 180.♡.248.31

    저도 처음에는 비누맛 느껴져서 못먹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쌀국수에 고수 없으면 너무 허전해요. 고수 듬뿍 넣으면 시원한 맛이 납니다. 극복 못할 대상까지는 아닌 듯 해요.
  • LunaMaria®

    LunaMaria® Lv.1

    25.05.13 · 1.♡.234.201

    일부 한국인이 못먹는거죠.
    저 포함 제 주변은 다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고수 들어간 음식 파는 식당이 얼마나 많은데 한국인은 어쩌구 일반화인가요...
    저런 냄새수용체 어쩌구 하는 것도 다 근거는 없어요.
    그냥 본인 취향에 안맞는겁니다.
  • 커스텀키보드

    커스텀키보드 Lv.1 → LunaMaria®

    25.05.13 · 223.♡.94.32

    근거가 없지는 않습니다.
    유전형에 돌연변이가 있는 거라서 모든 한국인이 저렇지는 않겠지만 오이 냄새를 역하게 느끼거나, 오이에서 쓴맛을 느끼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유전자에 차이가 있다고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저렇게 싸잡아서 말하면 오류가 있는 거지만요.

    전 고수에서 비누향을 느끼기 이전에 노린재 분비물 향이 나서 못 먹습니다.
    참고 먹을 수야 있지만요.
    이건 단순한 취향 문제가 아니에요.
  • LunaMaria®

    LunaMaria® Lv.1 → 커스텀키보드

    25.05.13 · 1.♡.234.201

    그렇다가 먹는사람들도 허다하죠. 그사람들은 몸에서 그럼 중간에 중화된건 아닐거 아니에요.
    저런류 분석은 대부분 때려 맞추기라 큰 의미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한국인이 못먹는 이유' 라는 제목 자체가 잘못된 일반화죠.
  • 커스텀키보드

    커스텀키보드 Lv.1 → LunaMaria®

    25.05.13 · 223.♡.94.32

    저 게시글이 일반화 문제가 있다는 건 저도 오류가 있다고 말씀을 드리긴 했습니다.

    다만, 저기에 인용된 내용 전부가 의미 없는 소리는 아니라 말씀드린 겁니다.

    적응이란 게 있으니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유독 향이나 맛을 역하게 느끼는 사람한테도 취향 문제라고 일축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쓴맛에 관련한 유전자 TAS2R38과 후각에 관련한 유전자 OR6A2는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라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진짜 못 먹는 사람들한테 "그냥 취향 문제다."하는 게 적절치 않다는 거예요.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크게 고생한 이후로 그 음식을 못 먹게 된 사람에게도 "취향 문제다."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고수 잘 먹는 친구들이 "먹다 보면 먹을 만 해"라고 하는데, 그게 안 되는 연유가 있다는 걸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 까망꼬망

    까망꼬망 Lv.1 → LunaMaria®

    25.05.13 · 61.♡.120.114

    제주변에선 고수 좋아하는 사람 딱 1명밖에 못봤습니다..-.-..
    그것도 엄밀히 말하면 좋아한다기보단 있으니 먹는다는 정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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