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docok (211.♡.202.68)
2025년 5월 15일 AM 06:04 · 수정됨(05. 16. 09:25)

어제는 퇴근 길에 자동차 터널에서 심하게 막혀서 집에 늦게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못한 운동을 하기위해 한강에가서 뛰었습니다. 역시 운동은 가기전에는 머뭇거리게 되지만 일단 나가면 기분이 항상 좋습니다. 수많은 러너들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날씨는 너무나 시원하고 야경도 너무 멋졌습니다. 매일 새벽에 달리다보니 몰랐지만 우리나라 달리는 인구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출근이 이르기도 하고 어제 사실 [명상하는 뇌]라는 책을 조금만 읽으려고 했는데 계속 읽고 말았습니다. 고기에 대해서 서론만 하겠습니다.
[식단 혁명]
10장. 고기: 원조 ‘슈퍼푸드’

고기는 우리 건강에 좋습니다. 고기는 소화하기 쉽고 혈당 급증을 촉진하지 않아 인슐린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합니다. 검진을 하다보면 빈혈이 심한분을 자주 봅니다. 대부분 밀가루/설탕/초가공섭취가 많아 복부비만/내장지방이 가득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이 완전히 손상되어 영양분 흡수도 안되고 고기를 분해하기위해서는 위산이 잘 나와야 하는데 안 좋은 식습관으로 위도 위축성위염등으로 위산분비가 잘 안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대부분 고기/계란은 비려서 못먹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랑스럽게 본인은 야채, 과일 많이 먹고 기름은 거의 먹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혈액지표는 당뇨병이거나 당뇨병전단계면서 중성지방은 높고 HDL은 매우 낮고 ALT가 높아 비알콜성지방간염이 의심되고 기억력저하 무기력증 등으로 괴로워합니다.
신기하게도 고기에 대해서는 변비, 심혈관 질환, 암까지 모든 원인의 원흉으로 지목하는 수 많은 논문이 있습니다. 저자는 고기의 이점만을 설명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고 고기 반대 주장을 철저히 해부하고 해체하는 데 대부분의 내용을 할애합니다.
저자는 고기는 두뇌에 좋다는 과학적 사실을 확신합니다. 지금부터 언급하는 고기는 붉은 고기(소, 양, 돼지, 사슴, 들소 같은 포유류의 고기)뿐만 아니라 해산물, 가금류 고기나 간 등의 내장 고기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고기를 지칭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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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desto
25.05.15 · 76.♡.120.245
고기좋아하는데 이글을 읽으니 너무 기쁘네요. -
Ookdocok
→ todesto 작성자
25.05.15 · 211.♡.202.96
다행입니다. 밀가루 나쁘다는 이야기 올리는 것보다는 고기 좋다는 이야기를 올리는게 저도 기분이 좋아요^^ -
결결혼잘했네
25.05.15 · 59.♡.92.190
고기러버 입장에서 눈에 확띄는 제목이라 반갑네요^^ 가능한한 종류불문하고 육류섭취를 늘리고 싶지만 (적색육 백색육 어류) 높아만가는 가격과 환경문제로 망설여집니다. 배양육이 일상화되면 좋겠어요 ㅋ -
Ookdocok
→ 결혼잘했네 작성자
25.05.15 · 211.♡.226.134
어류는 비소, 카드뮴, 수은이,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는 옥수수 등 사료의 오메가6 비율증가 등이 고민이긴 합니다. 풀먹인 소/닭은 흔하지 않죠. 오메가3 많이 먹으면서 최소한 카놀라유/포도씨유/해바라기씨유 안먹고 배달음식(옥수수유/콩기름)안먹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해산물은 멸치가 그나마 안전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모든 것을 다 먹긴 합니다. 다만 선택지가 있을 때 덜 나쁜 것을 먹습니다. ㅎㅎ -
결결혼잘했네
→ okdocok
25.05.16 · 59.♡.92.190
네 더욱이 인구밀도가 높고 가용면적이 좁은 우리나라에서 방목 축산이 어렵다보니 고기먹기가 께름직 한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저는 빵먹을래 고기먹을래 하면 고기먹겠습니다 ㅎㅎ
고기먹고 밥 안볶을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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