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에요.
아기고양이

Lv.1 아기고양이 (223.♡.48.6)

2025년 5월 15일 AM 07:14 · 수정됨(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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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정국 전까지만 해도 스승의 날에 찾아뵙고 생신때도 전화 드리는 선생님이 계셨는데 이상한 내용의 카톡을 계속 보내셔서 괴로워하다가 결국 연락을 끊은 터라 스승의 날이 돌아올 때마다 슬퍼요 ㅠㅠ

정치 성향때문에 혹은 그것에 대한 오해때문에 멀어진 사람들이 여럿 생각나는 씁쓸한 아침입니다.

언제쯤 없어져야할 당이 없어지고, 왜곡하고 거짓뉴스 퍼뜨리는 것들이 줄어들고, 대화가 좀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려나요. 


댓글 (3)

  • 까망앙마

    까망앙마 Lv.1

    25.05.15 · 211.♡.83.195

    정치성향이 다르더라도 존경할 수 있는 부분은 그대로 유지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으시길 바라요.
    그렇게 끊어내기 쉽지 않고, 끊어내도 이후 내내 마음에 걸리고 하드라구요.
  • 까마긔

    까마긔 Lv.1 → 까망앙마

    25.05.15 · 117.♡.3.99

    흐린눈하는 게 가장 무난하고 좋긴한데 먼저 가짜뉴스를 계속 보내신다는 부분 때문에 흐린눈하기가 어려우셨을지도요🙊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 까망앙마 작성자

    25.05.15 · 223.♡.47.131

    저는 편애 받던 학생 중에 하나였어요.
    그 당시 흔한… 체벌하는 교사셨는데 몇몇 아이들은 예뻐하셨죠. 성적으로 차별하고 편애하시던… 지난 세기 얘기죠.
    퇴직 후에는 체벌하셨던 것을 반성하셨었고 제게는 고마운 분이셨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그 후로 뵐 때도 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빨갱이 타령 하시면서 너무 공격적이셔서… 빨갱이 제자는 두 손을 들고 말았어요 ㅠㅠ
    그 후로 스승의 날마다 마음이 아픈데 어쩌면 선생님도 그러실 지도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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