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유권자되는 딸이 보는 대선공약
하
하세빠 (180.♡.215.94)
2025년 5월 15일 AM 09:50 · 수정됨(10:17)
조회 1,568 공감 0
학교데려다 주는길에
딸아이가 대선후보 플랭카드를 가리키며 저 사람은 어떼 라고 묻습니다.
아빠는 별로다.. 수구정당 대표했던 젊은척하는 사람이다.
"유튜브로 보니 젊은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내고 다른 후보들은 나이든 사람들만 대변한다던데?
그리고 댓글도 보니 많은 지지를 받는것 같던데 ? " 라며 연금개혁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분명 개혁이 필요한 사안은 맞지만,
인구감소/저성장 등의 문제로 쉬운문제가 아니다보니 저런식의 접근은 세대갈라치기로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공무원 연금이야기도 해주고, 같은 집에 사는 부모/자식 의 입장에서 볼때의 문제등 이거저거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빠가 나이든 사람들만을 대변하는 후보를 지지하는게 이상하다고 이상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배경지식이 없이 유튜브를 봐서 오해한것 같다. 라고 결론을 내줘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반면에 본인 처럼 짧은 내용보고 오해할수 있는 사람 많은것 같다. 라는 이야기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밭갈이를 잘한 것 같은데, 이번 대선에 딸아이 투표권이 없네요 ㅋ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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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스커
25.05.15 · 220.♡.246.38
으 유튜브가 문제네요 -
하하세빠
→ 다마스커 작성자
25.05.15 · 180.♡.215.94
가짜정보를 접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의심하고 가려볼 수 있도록 귀차니즘을 갖지 않게 해주려고 합니다. -
곰곰팅
25.05.15 · 175.♡.31.91
좋은 아버지시네요.
물론 현명한 따님을 두신 글쓰신분도 부럽습니다 ^^
따님이 이번엔 투표권이 없더라도, 최소한 살아가면서 짧은 내용만으로 섣불리 판단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하하세빠
→ 곰팅 작성자
25.05.15 · 180.♡.215.94
감사합니다.
딸아이 덕에 흐믓한 아침시간 이었습니다. 잘 커서 나누면서 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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