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용 (121.♡.97.150)
2025년 5월 15일 PM 01:21 · 수정됨(16:03)
고등학교 친구입니다.
대기업 영업부장이라 대접도 많이 받고 대접도 많이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이 녀석이 거기 마담이랑 눈이 맞은겁니다.
저랑은 친한친구라 다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문제는 그런 관계가 1년 가까이 되다가 와이프한테 걸린겁니다.(휴대폰을 봤다고 합니다.)
친구는 집에서 쫒겨나고 기러기 아빠가 아닌데 집에도 못들어가고 애들도 못보고 난리가 났습니다.
친구 와이프는 저한테 전화를 합니다. 왜 우리 오빠 이런데 가는거 못막았냐고 ㄷㄷ
저는 술을 안합니다. 그래서 룸싸롱은 한번도 가본적 없거든요
아마도 재수씨는 제가 바른(?)생활을 하니깐 절 조금은 믿었나 보더라구요
친구랑 만나면 커피마시고 수다떨고 그랬거든요
이게 저만 힘듭겁니다. 친구의 속상함을 들어줘야 하고 재수씨(술취한상태) 전화도 계속 오고
우리 와이프는 제가 착해서 그거 다 들어주냐고 전화 끊으라고 눈치를 줍니다
와이프는 제가 술을 안해서! 종교문제 없어서! 정치 성향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늘 그럽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고 친구네 부부 둘 전화를 제가 안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둘이 어떻게 되었는지 현 상황은 모릅니다.
일단 제가 스트레스 받는것부터 없애야 겠다는 것이 중요했거든요.
술과 룸싸롱을 좋아하는 남자들 정신차려야 합니다.
특히 공직자들!!! 쫄딱 망했으면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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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mpy
25.05.15 · 203.♡.212.27
저도 술을 안합니다. 그래서 사회생활 하면서 가장 혐오하는 인간들이 술 잘먹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고 댕소리 하는 인간들이죠. -
RRebirth
→ kimpy
25.05.15 · 116.♡.148.34
'술을 잘 먹어야, 일을 잘한다~' 라는 말씀은 개소리가 맞구요,
'술 좋아하는 사람이, 일도 잘하는 경우'는 흔하죠.
돌아가신 노통도 그러셨고, 위인중 애주가들 흔하잖아요. -
Kkimpy
→ Rebirth
25.05.15 · 203.♡.212.27
'술 안좋아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경우'도 흔하죠.
둘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어 보여요. -
RRebirth
→ kimpy
25.05.15 · 116.♡.148.34
네네
인간이 문제인데, 술과 상관 관계가 있는것처럼 느껴져서 대댓 달아보았습니다. -
시시커먼사각
25.05.15 · 49.♡.218.16
저도 룸싸롱 중독자 몇명 아는데 말로가 좋은 놈이 없더군요. -
매매직뮤직
25.05.15 · 39.♡.25.239
어디 한둘인가요.
망하는거 보면 술 (혼외)여자 도박 마약 이런 것들입니다. -
냉냉동실발굴단
25.05.15 · 61.♡.57.28
저는 혼자 노는 걸 좋아해서... 그런 데를 돈 주고 간다는 걸 이해 못합니다. +_+
그 돈이면 혼자 맛있는 거 사먹죠. 집에 애들 사먹이거나 와이프 용돈 상납해서 이쁨 받는 게 훨 좋습니다. -
페페퍼로니피자
25.05.15 · 27.♡.242.71
오입질 좋아하는 사람치고 말로가 좋은 꼴을 본적이 별로 없읍니다.. -
봄봄내음
25.05.15 · 222.♡.184.140
글 나눔 감사합니다. - O
oefpw472
25.05.15 · 211.♡.80.125
룸싸롱에서 노는 거 보면,
진짜 알량하달까요? ㅎㅎ
돈 몇 푼에 왕이 되니까 뽕에 취하는 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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