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서브스턴스...기괴하고 슬픈 영화네요...ㅎㅎ
개
개굴개굴이 (112.♡.155.20)
2025년 5월 15일 PM 10:32 · 수정됨(23:09)
조회 2,635 공감 0
일반인도 아닌 스타조차 늙어가며 그 시간의 서러움을 견뎌내지 못하고 스러져가고..욕심에 매몰되는 모습이 처연하더라구요 참.. 정말 남처럼 악독하게 착취해도 사실 그 욕망조차 자신의 것.
한켠으로는 사람들이 이래서 자식을 갖고, 비록 나는 늙어가고 소멸되어가도 내 젊은 시간을 닮아가는 모습을 보며 고통을 잊어가나 싶습니다. 영화속 모습과는 너무도 큰 차이..
데미무어의 열연이 대단하더군요. 다른 여주도 멋지다 생각했는데.. 제니에게 인종차별 논란 일으킨 사람이라네요 :;
댓글 (6)
-
레레인보우식스
25.05.15 · 220.♡.155.128
-
이이웃삼촌
25.05.15 · 121.♡.117.165
"죽어야 사는 여자" 와 전개가 비슷한가봐요. 진짜 기괴했는데. -
Mmongolemongole
→ 이웃삼촌
25.05.15 · 112.♡.33.238
맞아요 ㅎㅎ 데미 무어도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죽어야 사는 여자엔 블루스 윌리스가 -
Mmongolemongole
25.05.15 · 112.♡.33.238
앤디 맥더웰 딸이죠 마가릿 퀄리 -
텔텔리앙
25.05.15 · 211.♡.100.104
이 영화 보고는 데미 무어가 오스카 여우주연상 받을거라 예성했는데, 아노라의 마이키 매디슨이 워낙 강력했어요 ㅠㅠ -
이이루얀
25.05.15 · 118.♡.7.91
올해 본 영화중에 가장 슬픈 영화였습니다..
낮은 자존감이 어떻게 자기 파괴로 치닫는가를 적나라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외모에 한정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ㅠ
정말 슬펐어요ㅠ
마지막의 그 향연(?)은 본연의 자기 자신이 아니라, 철저하게 남의 시선에 맞춘(그러면서 붕괴된) 자신이 결국 외면당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나에요! 라고 피맺힌 절규를 내지르는 걸 그렇게 극단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해서요..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호불호가 강하더라구요 결말때문에.. 슈퍼내추럴.. 이블데드 이런거 하도 봤더니 면역이 되서 좀 황당하면서 걍 웃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