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엄마보고 왔습니다.jpg
인생은타이밍이지

Lv.1 인생은타이밍이지 (211.♡.142.155)

2025년 5월 17일 AM 11:29 · 수정됨(12:10)

조회 2,075 공감 0


아버지가 시골에 가지고 계신 산에 가족 묘터(?)를 만드셨더군요.

(물론 이게 너무 깊숙한 곳에 만들어서 들어가기가 힘듭니다. 이거가지고 뭐라고 좀 하긴 했습니다. 더 보기 쉽고 오기 쉬워야 자주 오고 더 잊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요.)


원래 절에 있었던 엄마 유골함을 여기다 묻으신 것 같더군요.


뭐 쨋든 어찌저찌 가서 오랜만에 보고 왔습니다.



20대 중반에 돌아가신 엄마가 지금 곧 있으면 40이 되는데도 보고싶네요.


소원이 딱 하나 있다면 딱 5분만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쨋든 곧 다시 서울로 갑니다.

댓글 (5)

  • wonmade

    wonmade Lv.1

    25.05.17 · 210.♡.73.71

    18살에 엄마 돌아가시고 이젠 그때의 엄마보다도 나이가 많지만 그리움은 나이를 안먹네요.
  • 개굴개굴이

    개굴개굴이 Lv.1 → wonmade

    25.05.17 · 112.♡.155.20

    아...이말씀에 울컥합니다.... ㅠㅠ...토닥토닥...
  • 글록

    글록 Lv.1

    25.05.17 · 67.♡.98.210

    그래도 가족끼리 계시니까 좋으실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지금은 옆에 계신데 나중일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 개굴개굴이

    개굴개굴이 Lv.1

    25.05.17 · 112.♡.155.20

    토닥토닥... 가끔 이곳에 적지만.. 선한 사람들이 나중에 다시 행복하게 웃으며 만나는 그런 세계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 오렌지스콘 Lv.1

    25.05.17 · 61.♡.208.153

    가족묘 부럽네요. 애들 있으니까 묘 앞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현실이 어렵네요... 저도 비슷해서.. 참 이게 익숙해지지가 않는 상실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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