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생각하며 2
탐앤탐탐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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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8일 PM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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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이슈들에 관해 뒷북 치는 글입니다.

1. 이재명 후보님이 전에 민주당의 중도보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을 때, 저는 그 발언이 중도를 포용하려는 것 보다는 민주당이 원래 있었던 자리로 돌아감을 선언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선에서의 조국혁신당의 성과와 내란이라는 사건으로 인하여 민주당이 보수라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고, 조국 혁신당과 진보당 외에 새롭게 등장할 다른 정당들이 민주당의-국민의 힘에게 반강제적으로 부여 받았던 중도, 진보라는 애매한 자리-현재의 위치에 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된 것이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더 나아가서 국민의힘의 잔당 혹은 출신이었던 세력들과 합당을 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아 보입니다.

2. 대선 전 신장식 의원의 발언이 커뮤니티에서 한번 논란이 된 적이 있었고, 오픈 프라이머리 얘기가 나왔었었는데, 저는 오픈 프라이머리는 각 당을 위한 명분일 뿐이고 진짜 의미는 연합이라는 단어에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신장식 의원의 발언 중에서 저항연합, 선거연합, 통치연합이라는 내용과 2017년이라는 시점이 나왔는데 정말로 얘기하고 싶은 부분은 이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근혜 탄핵에 많은 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를 했었지만, 탄핵이 인용되고 난 후 양당 위주의 정치적인 환경 위에서 모든 성과를 민주당이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에서 일어났던 크고 작은 잡음들은 결국 정권을 얻는다고 해도 민주당 내에서 모든 것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증명이기도 했기에, 이번에는 내각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민주당 외에도 다른 정당들을 참여시켜서 이전에 있었던 문제점들을 보완하자는 뜻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3. 위의 두 가지 이슈들은 결국 하나의 결론에 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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