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니 말입니다..(aka 이준석 후보)
이루얀

Lv.1 이루얀 (112.♡.85.78)

2025년 5월 19일 PM 01:48 · 수정됨(14:26)

조회 445 공감 0

어쨌건 이준석 후보가 명분이나마 대통령 선거 후보자격으로 올라 섰다는 자체가,

이를 지지해주는 2030 펨코 세력이 있어서였기 때문 아닙니까.

그냥 한줌 모래라고 무시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자기들만의 대선후보를 올린 거잖아요.

물론 비호감 맥스를 찍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우왕!하다가 지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만..어쨌건 펨코세력을 대변하는 사람이 후보로 올라왔다는 것 자체가 참 .. 그렇습니다.


요 1년 조금 넘게 디씨랑 유튭 눈팅을 하고 있는데, 저짝 애들 말하는 걸 보면 가관이 따로 없어요. 요새 부쩍 늘어났는데, 세상 쿨한척 센척은 다 합니다.

광복기념에 왜 우리나라 만세를 해야하냐 어차피 킹왕짱 미국이 다 해주고 한국은 거기 편승했을 뿐인데ㅋ, 독립운동가들이 한 게 뭐냐 어차피 미국이 다 해줬는데ㅋ, 일제강점기덕분에 한국이 이만큼 올라온 거 아니냐 반일하는 사람들 보면 죄다 좌빨 중궈런이다ㅋ 빨리 우리나라도 중국인 입국거부 때려야한다 

왜 부자들 돈 못 뺏어가서 안달이냐 꼬우면 돈을 더 벌 생각을 해야지ㅋ 세금으로 왜 차상위계층같은 사람들을 도와야하냐 그 사람들이 게을러서 그런 건데

등등 진짜 능지가 있는 건지 의심케 하는 언행이 자주 보이는데요, 이게 드디어 대선후보로 실체화 되었다는 점에서 급 서늘함이 듭니다..


아 물론 위의 댓글 예시들은 유튜브에서 다른 대부분의 정상인 분들에게 집중포화 맞고 있었습니다ㅋㅋ 근데 끝까지 자기들 생각이 틀렸다고 인정 안하네요.. 부디 정말 한줌 모래라서 10년 내로 사라지길 바랄 뿐입니다.



베팅은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ㅎㅎㅎㅎ

댓글 (6)

  • 해방두텁바위

    해방두텁바위 Lv.1

    25.05.19 · 166.♡.5.43

    제 주변 저 또래 남자 후배들을 직접 만나고 얘기 나누고 하다보면 대다수는 다 저런 애들과 결이 달랐습니다. 그 또래들이라 해서 다 이상한 애들만 있는건 아니지요. 그런 점에서 저 친구들은 한줌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심지어 그 친구들은 그 후보를 세우는데 아무런 뭔가를 한 적도 없습니다. 걍 좀 떠들어준거 갖고 그 후보가 나선 것일 뿐이지요. 저 후보나 그 한줌이라는 애들을 계속 언급하지 않아야 하는게 이런 이유 때문이기도 합니다. 가진 것 이상으로 커 보이게 하는 효과 밖에 없지요. 굳이 욕을 할 필요도 관심을 둘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 이루얀

    이루얀 Lv.1 → 해방두텁바위 작성자

    25.05.19 · 112.♡.85.78

    그렇네요. 어제 유튭 라이브 보고 댓글 보다 딥빡을 받아서 잠시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 같습니다ㅠ
    아마 동일한 몇몇이 댓글 돌려 쓰는 것 같긴 해요. 근데 대관절 쿨한척 센척 허세란 허세는 왜 저렇게들 부리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_= 살다살다 독립운동가 폄하도 나오는 거 보고 얼탱 터졌네요;;
  • 해방두텁바위

    해방두텁바위 Lv.1 → 이루얀

    25.05.19 · 166.♡.5.43

    저도 그 나이를 지나왔지만 그 나이대 남자 아이들은 그런 쿨병, 허세가 절정에 이른 시기이기도 합니다 ㅎ 문제는 걔네들은 그걸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아득히 선을 넘는다는것에 있지요. 멀쩡한 애들은 친구들끼리 장난치고 농담 따먹는 선에서 끝나지 저런 이상한 선 넘는 짓을 하지 않습니다. 쟤네들의 가장 큰 문제가 그 점이지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면서 합리화하는 것이요. 다른 멀쩡한 아이들은 그 선의 존재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 이루얀

    이루얀 Lv.1 → 해방두텁바위 작성자

    25.05.19 · 112.♡.85.78

    댓글 주신 덕분에 그래도 좀 안심이 되고 있습니다. 라떼 시절 남자애들은 저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했는데 생각해보니 주변에 저런 비정상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네요ㅋㅋㅋ
    특히나 요즘은 인터넷 상에서 익명으로 떠들어대는 터라 목소리 큰 소수만 돋보이는 것도 있겠습니다.
  • 잎과줄기

    잎과줄기 Lv.1

    25.05.19 · 121.♡.30.134

    걱정스러워 하는 점은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특히나 20대, 그리고 지금 10대의 보수화, 극우화,,,,

    대신 별거 아니다라는 쪽으로 설명하자면,,,
    우리나라에서 양당 외에 젊은층에서 유난히 지지율이 높은 후보는 자주 있어 왔습니다.
    박찬종, 문국현, 기타 등등.
    거대 양당 후보가 아니면서 어느 정도 지지율을 얻는 이런 현상이 이른바 제3지대론,,,,의 양분, 근거가 되어 왔죠.

    다만, 예전에는 주로 진보, 참신,,, 이런 성향의 인물이 주로였는데, 이번에는 이준석 같은 보수, 극우라는 점은 특이합니다.
    안철수도 사실 같은 맥락의 인물이라고 봅니다.
    민주, 국힘의 양당이 아닌 곳에서 답을 찾고 싶어하는 것은 항상 있었고,
    특히나 이른바 고정관념이 적은 젊은층에서는 이런 성향이 더 강하다.
    근데, 제3지대는 항상 망해 왔듯이, 이준석도 결국 사라질 것이다!!!!
  • 이루얀

    이루얀 Lv.1 → 잎과줄기 작성자

    25.05.19 · 112.♡.85.78

    그쵸. 정치를 하려면 최소한 상대방 얘기 들으면서 반박을 하거나 자기 공약이 확실해야하는데, 이준석 후보는 그런 게 없어서 한줌 모래로 스러질 거란 건 확신합니다.
    안철수는 안랩이라는 배경도 있었고, 한때는 저희 사이에서 약간 존경하는 위인 위치에 있었긴 해요ㅋㅋㅋ그래서 안철수는 차라리 이해가 갑니다. 이준석은 아무것도 없고 단지 하버드 출신 젊은 남자 딱 하나인데, 의외로 하버드가 잘 먹히더군요....아마도 젊은 층 사이에서 자아의탁의 한 부분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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