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2025년 5월 19일 PM 05:58 · 수정됨(05. 20. 13:41)
2001년부터 다니던 회사 10년 전에 제가 그만 뒀다가 오너 부름으로 2년 만에 재입사 해서 지금까지 다녔는데 오늘 퇴사 권유 받았습니다.
사업부가 없어졌고요. 마무리 작업이 다 끝나니까 아까 불러서 이 달 말까지 정리하자고 하네요.
원래는 작년에 닫았어야 했는데 마무리가 틀어지는 바람에 너무 고생하고 위로부터 압박을 받아 정신과 약도 먹고 있어서 후련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합니다.
작년 말에 어떻게든 그만둬야지 하다가 올해 밖에 사정이 너무 안좋아서 최대한 버텨볼까 했는데 여기까지네요.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정리하자라는 말을 들으니까 막 심장이 뛰더라고요.
좀 있다가 퇴근하는 와이프 픽업 가야 하는데 말하면 놀랠 거 같아 그러네요. 때가 온 건 알고 있지만 당사자인 저도 당황스러운데 와이프는 더 놀랠 거 같고...
10년 전에 그만 둘 때는 그래도 박수 칠 때 제가 스스로 나갔는데 이번엔 인생에 처음으로 제가 필요 없어서 '짤리는'거라 기분이 그러네요...ㅠㅠ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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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냉동실발굴단
25.05.19 · 58.♡.1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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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25.05.19 · 210.♡.27.130
아이고... 좋은 자리가 나오길 기원해봅니다. ㅠㅠ -
불불태워버려
25.05.19 · 106.♡.44.156
앞으로 더 좋은 일자리에서 인정 받으시면서 일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땡
땡땡이
25.05.19 · 211.♡.121.134
마음 추수리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
MMeerKKat
25.05.19 · 222.♡.213.75
힘내세요.
더 좋은 자리 있을 겁니다~!! -
하하늘파랑
25.05.19 · 183.♡.207.34
더 좋은 곳으로 가시길... 힘내세요. -
후후아유
25.05.19 · 1.♡.219.154
더 좋은 곳으로 가실 겁니다. 힘내세요! -
Eeraseunavez
25.05.19 · 140.♡.29.3
좋은 날에 좋은 곳에서 다시 일할 기회가 있으실 겁니다. 그때까지 그동안 못챙긴 건강도 챙기시고 여유도 되찾으세요. 화팅 -
쿠쿠키맨
25.05.19 · 211.♡.147.193
위로드립니다.
더좋은 기회가 찾아 올거라 믿습니다. -
잡잡스옹
25.05.19 · 211.♡.74.173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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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더 좋은 자리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일하실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