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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Marx (210.♡.220.228)
2025년 5월 19일 PM 10:46 · 수정됨(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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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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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방두텁바위
25.05.19 · 118.♡.129.184
저게 꼭 저 사람만의 문제냐 하면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저런 캐릭터들은 정치 성향, 출신 지역, 재산이나 학력의 정도 등과 무관하게 늘 있어왔거든요. 문제는 과거엔 저런 공개 무대에서 암묵적으로 지키던 룰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걸 불필요한 것 내지는 가식이나 위선 정도로 치부하는 흐름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그런 룰을 공격하고 깎아내리는데 쓰는 단어들이 위선, 가식, 권위, 꼰대 이런 것들이고, 이런 단어들은 주로 그런 암묵적인 룰이나 체면, 체통 등을 불필요한 것처럼 그려내는데 쓰이고 있지요. 1997년 대선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한나라당 후보인 이회창의 대선후보 TV토론을 찾아보시면 비교가 많이 되실 겁니다. - K
KarlMarx
→ 해방두텁바위 작성자
25.05.19 · 210.♡.220.228
옳으신 말씀입니다. 때마침 극우화 된 세대가 등장하여 이런 인물을 추종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MB 때 사이버사령부와 국정원을 동원하여 커뮤니티 등에 공작을 한 것도 작지 않은 여파를 남긴 것 같습니다. 극우화 된 20대의 이런 사고와 행태의 원인을 파고 든다면 일베나 디시 등의 커뮤니티의 극우적 성향 또는 조롱과 혐오와 같은 정서가 조성된 것과도 맞물려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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