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der (211.♡.200.242)
2025년 5월 20일 AM 11:36 · 수정됨(11:46)
마지막 장면은 전체적으로 fallout 구조를 그대로 따라가는 구조입니다.
3개의 팀으로 나뉘어서 한 팀은 핵탄두 A를 해체하고 (루터, 줄리아), 한팀은 핵탄두를 B를 해체하고 (일사, 벤지} 한 팀은 킬 스위치를 찾아 추적을 하죠 (이던)
핵탄두 A가 먼저 찾아지고 애정 혹은 우애가 있는 사이가 먼저 해체를 시작하고 B는 조금 더 복잡한 과정을 거쳐 전선을 자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중에 벤지도 죽느냐 사느냐 고충을 겪죠..
이던은 고난을 겪으면서 곡예 비행을 하고 난 후 몸과 몸이 부딛히는 싸움을 거치면서 (워커랑) 결국 킬 스위치를 손에 얻고 '타이밍' 맞게 모두가 한번에 해체를 완료 합니다.
파이널 레코닝도 똑같습니다. 폭탄 A를 해체하는 것은 애정이 깊은 부부 사이이며, 일사가 대체된 그레이스와 벤지가 와이어를 자르고 큐브 드라이브에 그걸 가두길 기다리죠. 이던은 곡예 비행을 하면서 결국 usb로 바이러스를 입력하여 소스코드를 부셔버리죠. 그와 함께 '타이밍'에 맞게 한번에 처리합니다.
좀 아쉬웠던 점은 쌍엽기에서의 곡예가 정말 위험천만해 보이고 난이도가 엄청나다고 생각은 하는데, 뭔가 위험 천만하고 손에 땀을 쥔다는 느낌이 좀 덜했습니다. 시퀀스 분량도 많고 해 보이는데 고난도 헬기 조종과 헬기 충돌엥 비해서 사뭇 좀 부족하달까요.
마치 탑건 vs. 멤피스벨 느낌이랄까요?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가브리엘의 죽음이 좀 많이 아쉬웠어요. 물론 전편의 기차에서 몸대 몸의 결투를 벌였긴 하지만, 워커와의 피 튀기는 결투가 없어서인지 너무 소박하게 끝나버린 느낌이 강했습니다.
처음 가브리엘에게 갇히고 수갑 채워진 부분은 일사와 첫 만남의 지하실 장면의 또다른 변주가 분명한데 거기서도 이번 작품에서는 이던의 사람대 사람 무술을 직접 보여주지 않고 소리와 그레이스의 표정으로만 보여주어서 아쉬운데 뭔가 가족 파티 마냥 끝내고 싶어서, 마지막 랩업 영화니 할 말만 다 하고 끝내자는 느낌이 컸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의 절반은 만족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살과 땀이 어우러진 영화를 언제 또 만나겠습니까.
톰 크루즈씨. 장수하세요.
근데 잭 리쳐 같은 영화는 만들지 마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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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eunTeun
25.05.20 · 203.♡.146.125
영상이 아우 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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