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3.상담하면서 느낀 점_[식단 혁명] 10장. 고기_미신1/2:붉은 고기/탄고기는 암을 만든다?
okd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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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1일 AM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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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에게 위버멘쉬의 반대말이 뭐냐고 물어보니 마지막 인간이라고 합니다. 노예라고 얼핏들었던 것 같은데 마지막 인간이라고 하네요. Letzter 라는 독일어의 중간에 etzte 라는 대칭 문구와 첫글자 L과 마지막 글자 r 이 꼭 뒤집어 높은 듯이 보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삶을 표현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예라는 단어보다 더 와 닿는 것 같기도 합니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서 **위버멘쉬(Übermensch)**의 반대 개념은 **마지막 인간(Letzter Mensch)**입니다.


위버멘쉬와 마지막 인간

  • 위버멘쉬(Übermensch): 니체가 제시한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기존의 도덕, 가치, 종교적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자신의 삶을 끊임없이 극복하고 완성해 나가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종종 '초인'으로 번역되지만, 초능력자와 같은 의미가 아니라 인간 정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자신을 극복하는 인간을 뜻합니다.

  • 마지막 인간(Letzter Mensch): 위버멘쉬와 대조되는 개념으로, 안락함과 안위를 추구하며 위험과 고통을 회피하는 나약한 인간을 말합니다.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보다는 기존의 관습과 규범에 안주하며, 자기 자신을 더 이상 경멸하지 않고 만족하며 살아가는 존재로 묘사됩니다. 니체는 이러한 마지막 인간의 도래를 허무주의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으로 경계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니체는 위버멘쉬를 통해 인간이 끊임없이 자신을 넘어서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이러한 노력을 멈추고 안주하는 마지막 인간을 비판했습니다.


[식단 혁명]

고기에 대한 미신 10가지

붉은 고기를 반대하는 주장들을 방어하는 것은 마치 두더지 잡기 게임 같다고 합니다. 하나의 미신을 두들겨 구멍에 밀어넣으면 곧장 다른 미신이 튀어나옵니다.


미신 1/10: 붉은색 헴철이 암을 유발한다.

일부 식물성 ‘고기’제조 업체가 유전자 변형 레그헤모글로빈(대두 식물의 뿌리에 있는 헤모글로빈의 한 형태)을 대량 생산 하고 이를 패티에 삽입하는데 7천5백만달러를 질출했다고 합니다. 이상하시죠? 동물성 식품에서 암이 발병할 수 있는 원인이 헴철이라고 이야기가 되어서 콩에 유전자 변형으로 가짜 헤모글로빈을 만들어서 고기처럼 만든다? 그렇다면 유전자 변형으로 인한 인체 영향은 장기간 확인해보아야 하지않을까 싶지만 그것보다 헴철을 또? 라고 누구나 생각하는게 맞겠죠.


미국 농무부에서 진행한 ‘인간 영양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리더이자 세계보건기구 보고서의 저자 중 한명인 데이비드 클러펠드David Klurfeld 박사는 2015년 작성한 성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 장내 정상적인 수준의 헴이 해를 끼친다는 데이터는 없다.”


AI에게 해당 논문을 요약 부탁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제가 항상 지적하는 문제를 이야기합니다. 설문지 한장을 주고 1년에서 5년간 섭취량을 확인하는 것, 사전 정의된 가설의 부족이란 내용은 먼저 계획한 대로 통계를 돌리고 통계에서 유의하지 않으면 유의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계속 데이터를 주물러서 유의한 것을 찾아내고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에 힘을 실어주는 통계결과만 보여주는 겁니다. 엄밀히 말하면 조작이지만 사실이아니냐고? 묻는다면 사실은 맞습니다. 가장 중요한 체중, 운동, 흡연, 음주 등을 보정해야 하는데 몇몇 논문을 보면 음주량 보정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기하죠? 암관련 역학 연구인데 설문지에는 음주량을 물어보고나서 음주량은 보정에 없습니다. 그리고 왜 뺐는지 언급조차 없습니다. 당연히 삼겹살의 소주처럼 스테이크에 와인이나 맥주가 같이 섭취될 확률이 높겠죠? 하다못해 콜라라도 마시잖아요. 저야 술을 안마시지만 가끔은 자주 가는 고깃집은 서비스로 콜라를 줍니다. 야채로 만든 샐러드를 먹고 운동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술/담배가 거리가 먼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탄고지 제대로 하는 건강에 집착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많지 않다보니 대부분 고기를 먹는 사람은 안좋은 습관과 함께하는 경우가 많죠. 그렇게 해도 상대위험도가 2가 넘는 경우는 전혀 없다는 겁니다. 1.3을 넘는 경우도 드물구요.


2015년 발표된 David M. Klurfeld의 논문 「Research Gaps in Evaluating the Relationship of Meat and Health」는 육류 섭취와 건강 간의 관계를 평가하는 데 있어 존재하는 연구상의 한계와 공백을 지적합니다. 이 논문은 특히 관찰 연구의 신뢰성과 인과관계 추론의 어려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미신 2/10: 탄 고기는 암을 유발한다

숯이나 장작을 피워 훈제하는 고기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 PAH와 헤테로사이클릭아민 HCA를 생성하는데, 두 가지 모두 실험실 동물에게 암을 유발합니다. 암을 유발한 이 화합물을 보통 인간이 먹는 음식에 들어있는 복용량보다 1,000배에서 100,000배까지 높여서 투여합니다. 하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역학 연구(관찰 연구)는 제대로 결론에 이르지 못합니다. 윤리적으로 하루에 고기 3000인분을 태워서 먹이기 힘들겠죠.


헤테로사이클릭아민 HCA은 생선, 가금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모든 식품에서 형성됩니다. 다환방향족탄화수소는 훈제, 구이, 튀김 등 높은 열처리에 노출된 모든 식물과 동물 물질에서 나타납니다. 구운 채소, 코코아를 활용한 제품, 분유에서도 PAH가 발견되지만 특히 밀가루, 시리얼, 빵에는 조리된 고기보다 1,000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in Foods: Biological Effects, Legislation, Occurrence, Analytical Methods, and Strategies to Reduce Their Formation 리퍼런스 논문을 구글LM에 넣고 질문을 넣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기/가공육을 훈제 한 것이 PAH가 많은 것은 맞지만 시리얼이나 밀가루를 튀기면 약 872배 가량 높은 경우도 있다고 되어있긴 합니다.


시리얼의 최대 PAH4 값(7500 µg/kg)은 구운 닭 날개의 최대 PAH4 값(8.60 µg/kg)보다 약 872배 높습니다 (7500 / 8.60 ≈ 872)


HCA는 인간이 일반적으로 먹는 양의 1천배에서 10만배를 먹이면 동물실험에서 암이 생기고 인간을 대상으로한 역학연구에서는 암이 발병한다는 결과가 유도되지 않습니다. PAH는 열을 가하는 대부분의 음식에서 만들어지고 심지어 시리얼에는 흔히 먹는 구운 닭날개 요리보다 872배 높게 검출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시리얼은 표준 미국 식단에 항상 들어가는 음식이죠? 2024년에야 시리얼이 빠진 것 같기는 합니다. 켈로그 돈좀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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