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UNDAM (211.♡.64.153)
2025년 5월 21일 PM 01:49 · 수정됨(15:03)
철 없는 20대 초 대선이 막 시작될 때 쯤이었죠.
너도나도 학생도 노무현 까기가 스포츠이자 놀이였던
때이었습니다.
그때는 MB가 대선후보로 가난한 직장인이 현대에서
자수성가하는 신화에 홀려 머리에 든게 없었는데요.
막상 MB가 되고 경제가 좋아지고 코스피 3천간다해서
용돈을 주식도 넣고 펀드 넣고 군대갔다오니
경제가 박살나고 사회가 시끄럽고 집안도 힘들어지고
제 통장도 박살나는 경험을 했어요.
결국 제대하고 쓸 등록금이 -60퍼를 찍고 손절했었죠.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를 실시간으로 보고
정신차리기 시작해서 일베하는 애들이랑 인연 끊고
진보에 눈을 뜨기 시작했죠.
그러다 안철수의 정계 입문을 알게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을 보고 푹빠졌다가 뒤늦게 실체를 알게되면서 철수 책은
모조리 다 버렸습니다.
그뒤로 진보와 민주당 사쿠라와 수박들에 하도 낚이고 데여서 정치 혐오론에 걸릴뻔했었죠.
그러다 저를 옳바르게 인도해주신 분이 고 백남기 열사님이십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그네시절에 아무런 저항도 못한채 공권력에 돌아가시는 그저 평범한 농부의 비극을
경험하고 각성하게 됐는데요.
지금은 문재인, 조국, 이재명님 덕분에 제가 한층 더 정치와 더불어 사회에서 성장하는 걸 느낍니다.
많은분께서 20대 남자에 채찍질하시는데 대부분 의견에
공감하며 쫄딱 망해봐야 정신차릴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온전한 젊은 청년들도 많으니 응원해주시고
사회에 자리잡아서 영향력이 전국 이대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심정입니다.
20대 여론조사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듭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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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MinJin
25.05.21 · 218.♡.113.132
MB의 성공에는...태모시기의 현대건설 사장 부인과의 간통이 크죠... -
RRaphael.S
→ DoMinJin 작성자
25.05.21 · 211.♡.64.85
그렇죠, 지금와서 보면 언론이 상당히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실체를 나중에 알았을 때 제가 미쳤다고 생각했거든요. -
케케이건
25.05.21 · 168.♡.154.29
사실상 20대는 사회에 대한 큰 생각이 없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졸업해서 사회에 나가서 밥벌이를 해야 하는데..
다들 죽겠다 죽겠다 돈 벌기 힘들다 사다리 타고 올라가 계급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사라졌다. 이딴 소리만 계속 듣고 있으니 걱정 한가득이고.. 졸업해 보니 진짜로 취업도 안돼 뭘 할 수가 없어 집값은 미친듯이 올라서 내가 언제 취업해서 돈 벌고 집사고 결혼할지 알 수가 없어..
절망적인 시기죠. 현실에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세대입니다
그러니 나만 죽을 수 없다 다들 잣 됐으면 좋겠다.. 뭐 이런 생각들을 하기 쉽게 되죠.
어.. 근데 맨날 여자들은 이런 저런 우대정책으로 남자보다 괜찮은 취급을 받고 있네?
어머니 할머니 세대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본인과 같이 사회에서 경쟁을 하는 동일한 세대의 여성들이 중요하죠..
역차별 경험도 하는 세대니까요..
거기에다 바람을 살살 불어넣은게 일베와 이준석같은 갈라치기에 능통한 정치인 그리고 권력의 똥꼬에 코박고 있는 기레기들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에 뿌리를 내린 일부 페미계들과.. 현재 페미들이 얼마나 사회를 좀먹고 있는지 분간이 잘 안가는 일부 의원들의 페미 편들기.. 로 인해 적개심을 품고 있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사회분위기가 계속 된다면.. 자라나는 10대 남성들도 분명히 우경화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을수록 우경화되는 세대가 많아지게 될겁니다.
현재의 40,50 대와 60,70대 이상이 갈라쳐져 있는 것처럼..
사실상 포위 당한게 맞을지도 몰라요 -
RRaphael.S
작성자
25.05.21 · 211.♡.64.85
갈라치기와 혐오가 일상에 녹아든 세대라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도 현재 10대들이 물들까 걱정입니다.
혐오에 양분을 주는 세력들이 싸그리 디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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