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83.♡.150.137)
2025년 5월 23일 PM 11:39
자기가 주체가 되어 뭔가 파벌을 만들거나 의견이 다르면 들이받는 등의 혈기가 안 보이고, 죄다 자기 후원자나 선배 및 권력자의 내시처럼 행동합니다.
그나마 디씨나 나무위키 등의 키베 맞다이에 익숙해서 남 딴지거는 걸 토론이랍시고 하며 거기서 말꼬리잡기 잘 해서 상대가 이 bottle god이랑 상대 안 해야겠다고 정중히 물러나면 이걸로 이겼다고 신나 합니다.
이러다보니 정작 정치인이 되도 다른 정당이나 시민단체와의 협상, 자기 지역구나 분야 의정활동, 각종 행사나 대표로 나서서 위엄을 보여야 할 때 제대로 못 하는 반푼이가 되어버리고 있죠.
이런 사람이 아무리 커 봐야 결국 온실 속 화초같은 도련님일 뿐..
그러는 이유도 대충은 아는데, 보통 저런 애들은 금수저거나, 아니면 적당히 거물 정치인들이 픽업해서 젊은 이미지 좀 내려고 꿔다 놓은 보릿자루라서 철이 없거나, 목줄에 메여서 눈치를 보는 개 노릇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뭔가 감투라도 얻어먹다보니 정치인 입문 때부터 기어다니며 종노릇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버릇이 들면서 비굴한 기회주의자로 변해버리는 거죠.
저도 솔직히 모 의원님이 진심인지 농담인지 야 너 보니 정치인으로 내세우기에 나름 유니크한데 내 밑에 들어가볼래 하는 걸, 전 정치인을 할 만한 처세술이 없다고 돌려 거절했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저 걸 받아들인 지인은 지금도 지역 사무실에서 헐값에 봉사(?)를 하며 다음에 나에게 끈이 오기를 하며 고생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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