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 (112.♡.121.165)
2025년 5월 24일 AM 10:05 · 수정됨(17:00)
어머니가 3월말 췌장암 수술 받으시고..
5월 중순부터 항암 시작했습니다.
다음주에 2회차 항암 (총 12회차) 예정이구요.
월요일에 입원, 화요일~목요일까지 항암, 목요일 오후에 해독제 맞으며 만 하루 지켜보고 금요일 퇴원 입니다.
거의 일주일을 이렇게 보내고
격주로 진행해요.
(풀리피녹스라고 매우 강한 항암치료입니다)
여동생하고 아버지가 번갈아 가며 모시고 있구요..
어머니가 체중도 많이 줄고 몸도 쇠약해지셔서 항암 사이의 9일의 기간을
병원근처(서울성모병원)의 요양병원을 알아봤었습니다. (강남에 많더군요
하지만 어머니가 자기는 불편하다고 하루라도 집에 계신게 좋다고 하셔서..
병원 퇴원하시는 날 바로 고향인 삼척으로 아버지랑 같이 내려가세요.
앞으로 회차가 거듭될수록 어떻게 버티실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환자 본인이 집에 계신게 제일 좋다고 하시니..
일단은 지금처럼 모실 계획입니다.
뭘하다가도 어머니 생각만하면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부디 잘 이겨내시고 회복하셔야 할텐데..
댓글 (17)
- 와
와싸다
25.05.24 · 180.♡.23.198
힘내시고 어머니 쾌차 기원합니다 - I
Invest4U
25.05.24 · 211.♡.55.190
의료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는 있긴한데 항암하시는 분들보면 조금더 빨리 발전되었으면합니다. 부디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
CChemchem93
25.05.24 · 1.♡.162.187
와이프가 6년째 항암중입니다..
환자는 당연히 아프고 힘들고 지치죠.
가족이 마음 단단히 먹고 환자와 같이 버텨야합니다..
같이 버텨가다보면 꼭 회복하실껍니다...저도 그렇게 믿으며 지냅니다.
같이 힘내보아요.. -
해해질무렵
25.05.24 · 122.♡.153.5
힘내세요.
갈수록 본인 체력 관리가 중요하더라구요.
기간이 길어질 수록, 재정적인 대책도 필요하구요.
잘 되실 거예요. -
레레베카미니
25.05.24 · 221.♡.25.227
회차가 반복되면 요양병원 가실수도 있어요
잘 드셔야해요 - J
Jaeix
25.05.24 · 106.♡.224.138
코쿠님 힘내세요.
어머님의 쾌차를 기도하겠습니다. - 이
이하아
25.05.24 · 211.♡.118.164
얼마전 췌장암으로 돌아가신분이 있으신데요
옆에서 보니 암 그자체보단 항암치료에 사람이 못버티시더라고요
먹지를 못하고 소화도 힘드니 사람이 살수가 없어요
요새는 3세대 표적치료 방식이 있다던데
당사자분이 지쳐서 안하겠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이걸 해볼껄 그랬나..라고 배우자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코쿠님이 취업으로 바쁘신 시기실텐데 상황이 참어렵내요
최대한 자주뵙고 함께 하시길 바래요 - 작
작은눈
25.05.24 · 211.♡.65.172
일단 체력이 되어야 항암도 버티고 생존율이 올라갑니다.
삼척까지면..
항암회차 거듭될수록 체력이 못받쳐줄수도 있어요
일단은 드시고 싶은거 많이 드시게하시고
요양병원이나
월세로 오피스텔이라도 알아놓는게 좋긴 할겁니다. - 선
선플라우어2
25.05.24 · 210.♡.146.177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희망으로 일상으로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
SSurface
25.05.24 · 59.♡.204.188
항암과 비슷한 약물치료 하고 있습니다. 평생 추위라곤 모르고 살았는데 체질이 바뀌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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