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여행 (175.♡.69.67)
2025년 5월 24일 AM 10:38 · 수정됨(05. 26. 05:20)

미국에는 한국의 로또와 같은 복권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하죠.
하나의 위 사연에 나온 파워볼(Powerball)이고, 다른 하나는 메가 밀리언즈(Mega Millions)입니다.
메가 밀리언즈는 1/302,575,350의 확률로
화이트볼(1~70)까지의 숫자 중 5개
메가볼(1~25)까지의 숫자 중 1개
를 맞혀야 합니다.
파워볼은 1/292,201,338의 확률로
화이트볼(1~69)까지의 숫자 중 5개
파워볼(1~26)까지의 숫자 중 1개
를 맞혀야 합니다.
당첨금은 600달러 미만은 세금 없이 지급되는 반면,
그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는 복권을 구입한 주에서 연방세와 해당 주의 소득세를 더해서 공제한 후 지급한다고 합니다.
당첨금 지급은 두 복권 모두 29년간 연금식(Annuity, 총 30회 지급)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메가밀리언즈의 경우 매년 5% 늘어난 금액을 지급받는다고 합니다.
(일시 수령의 경우는 수령 비율은 따로 나와 있지 않더군요)
파워볼은 일시 수령의 경우 당첨금의 62%를 수령할 수 있다고 정해져 있답니다.
여기에 연방세와 주 소득세를 공제한 후 수령하게 되는 거죠.
두 복권 모두 연금식 수령이 아닌 일시 수령을 선호한다더군요.
워낙 금액이 커서 연금식 수령에 비해 차액이 커도 감수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한국의 로또를 보면

금액에 대한 갈망도 있지만 1등이 된 그 순간의 느낌, 희열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댓글 (5)
-
Sswift
25.05.24 · 59.♡.216.65
-
Mmoxx
25.05.24 · 110.♡.128.155
무리해서 탕진만 하지 않으면 계속 잘 살 수 있는 금액이긴 하네요. -
BBlizz
25.05.24 · 17.♡.21.250
대략 당첨금의 1/4 정도를 받는다 생각하면 됩니다.
일시불 수령 --> 1/2
세금 --> 1/2 -
DDavidKim
25.05.24 · 50.♡.93.146
현재 거주중인 캐나다에는 lottomax라는 복권이 당첨금이 제일 큰데 여기는 당첨금에 세금이 0%입니다. 다만, 이 복권은 당첨자가 안 나와서 이월이 되더라도 상금이 무제한으로 증가하지 않고 700억에서 800억을 상한선으로 묶어 놓습니다. 이렇게 묶어 놓은 상태에서 계속 당첨자가 안 나오면 1등 당첨금 700억을 계속 유지한 상태에서 meagmillion이라고 해서 별도번호로 10억짜리 당첨자를 계속 늘려서 이게 한 50명까지도 나오는 걸 본 적이 있네요. 이거 보면서 이 나라는 복권당첨금도 고르게 분배하는 반(50%) 사회주의 국가구나 생각했네요. -
BBlizz
→ DavidKim
25.05.26 · 108.♡.134.4
그러네요. 미국은 대충 모든게 승자독식 시스템인데 반해 캐나다 호주는 어느정도 분배하는 시스템인 거 같아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전체 재산의 20분의 1가격이라...
재산 10억인 사람이 5천만원짜리 집에 살고 있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