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밤커피한잔 (218.♡.58.37)
2025년 5월 26일 PM 03:45 · 수정됨(16:39)
예전에 전 배달 앱 회사에서 수수료 떼어간다는 소리에
항상 전화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근처의 지인 집에서 배달앱으로 배달 시켰더니
쿠폰 할인에 양은 더 푸짐하고 서비스(치즈 스틱이었나)도 주더군요.
보내주는 퀄리티는 더 좋진 못해도 최소한 동등하게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그 집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업체들이 거의 그렇더군요.
왜 그런가 했더니 배달앱은 리뷰와 점수를 남기기 때문에
서비스 질이 더 좋아질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전화 주문은 어차피 기록에 안남으니 막 줘도 괜찮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그런거 보니 약간의 배신감(?) 같은 것도 들고해서 전화 주문 그만두고
저도 배달 앱으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배달 앱으로 크게 피해 본다면 다시 전화 주문으로 오는거 퀄리티 더 좋게하고
그걸 인터넷을 통한 홍보도 좀 하면서
배달앱에서 독립하고자 하는 노력도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짜장면 하나도 중국집에서 직접 잘 배달해 주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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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태드창식이
25.05.26 · 211.♡.169.15
저도 글쓰신분과 동일한 생각이었는데 동일한 경험으로 마음이 바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
55년은너무짧다
25.05.26 · 112.♡.196.192
사실상 어플 수수료로 인한 원가 상승분을 어플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부담하는 셈인데, 어플을 쓰는게 서비스까지 좋다? 어플 쓰란 소리죠. 그런 사람들이 앓는 소리는 왜 하는지 이해 안됩니다ㅋㅋㅋ - 썸
썸머이즈커밍
25.05.26 · 211.♡.96.51
실제 배달앱을 사용하는게 업주 입장에서도 광고효과(실제 광고, 리뷰같은 피드백을 통한 2차광고) 가 있기때문이겠죠.
배달앱의 수수료는 맘에 안들지만 그 광고효과는 무시하지 못한다라는거죠.
그러니 배달앱을 싫어하지만 벗어나기는 어렵고요.
그들(업주)이 원하는건 배달앱의 배척이 아니라 배달앱 수수료의 저렴함 이지 않을까 싶네요 -
나나와함께
25.05.26 · 210.♡.186.13
저도 전화주문하고 포장 가지러 가는 편이었는데요..
어떤 봉투엔 작은 상자를 넣어주길래 그게 뭐냐고 물어보니 배민 배달에만 나가는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다음부턴 그냥 앱 주문합니다.. -
부부서지는파도처럼
25.05.26 · 116.♡.206.157
앱으로 주문해도, 배달 안하고 직접 가지러 가면 또 서비스 챙겨주는 집도 있더라구요. 저녁시간인데 한가한 홀이 안쓰러워 보였던.. ^^; - 데
데리코
25.05.26 · 175.♡.231.155
자사 어플로 주문해도 별 혜택없는 느낌이던데요.
모 프렌차이즈는 방문 포장할인 2천원인데, 배달앱은 할인 4천원 + 무료배달도 되니까요.
요샌 특정앱 써달라 광고하던데 설치해보니 이것도 계륵이고.. 그래서 그냥 편하게 쓰던 배달앱 쓰게 되더라구요.
+ 산지까지 가서 사면 같거나 더 비싼 것도 이해가 안되던.. -
Ssetzer
25.05.26 · 222.♡.208.118
지금은 자체배달이 더 비싸서... 전화주문 할 일도 없고...직접 포장해도 아무 혜택도 없어서...어플 쓰는게 훨씬 빠르고 쿠폰도 잘먹히고...안 쓸이유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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