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와 사고날 뻔 했는데 긴급제동 덕에 막았습니다.
공
공돌이푸84 (210.♡.124.149)
2025년 5월 26일 PM 04:49 · 수정됨(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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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어두운 밤 시간에 다른 아파트 단지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단지에 들어가려면 우회전 해서 신호 없는 횡단보도를 지나야 하는 길이었습니다.
우회전 깜빡이를 켜고 보행자가 지나가는 걸 기다린 후에 길을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횡단보도를 천천히 지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전혀 보이지 않았던 따릉이가 속도도 줄이지 않고 횡단보도를 씽 하고 지나쳐갔고
브레이크를 바로 밟긴 했지만, 긴급제동이 들어가면서 정차를 했습니다.
약간 내리막길이라 속도가 상당했고, 어두운 밤에 자전거가 횡단보도를 빠른 속도로 지나갈거라고 상상도 못해서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저혼자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있는데 자전거 타시는 분은 유유히 지나가시더라구요.
원래 자전거를 타면 횡단보도도 내려서 건너야 하는거 아닌가 싶긴 한데 말이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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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master
25.05.26 · 1.♡.13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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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돌이푸84
→ kmaster 작성자
25.05.26 · 210.♡.124.149
진짜 깜짝 놀랐네요. -
폭폭풍의눈
25.05.26 · 220.♡.208.227
저게 차대 차 사고인데, 약자라는 이유로 차가 책임지라는건 좀 바뀌어야 한다고 보네요. 횡단보도 자전거 타고 건너는거도 불법인데 좀 잡아서 세수에 보태야죠. -
Bbooknbeer
25.05.26 · 61.♡.162.10
좌우 확인해도 갑자기 달려드는 자전거에는 답이 없습니다 본인딴에는 차가 서행하니까 자기속도로 충분히 지나가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차는 우리생각보다 빠릅니다
사고 안나셔서 천만 다행입니다 -
공공돌이푸84
→ booknbeer 작성자
25.05.26 · 210.♡.124.149
좌우 체크 나름 열심히 했는데도 어두운 밤에 갑자기 오는 자전거는 진짜 안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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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죽겠다는 데 왜 운전자가 피해를 같이 입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차량이고 자전거고 보행자고 동등한 기준에서 동일하게 책임을 나눠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