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점심때 회사에서 급발진(?)을 했네요
영혼없는인형

Lv.1 영혼없는인형 (27.♡.253.142)

2025년 5월 28일 PM 02:40 · 수정됨(20:09)

조회 4,330 공감 0

나이 먹어 갈 수록 정치적 취향(?)은 바꾸기 힘들고 개인적으로 10대 때부터 가진 이상적인 좋은 사회를 만들자는 꿈을 버리지 못해서 충돌이 많을까봐 평소엔 그냥 듣기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점심시간에 직장 상사분이 ㅇㅈㅅ 이 보수에서는 젤 낫다(참신하다) 잘 해 오다가 어제 토론회 때 꺼낼수 없는 수준 낮은 과격한 발언을 했으나 나이가 어리니 미래가 창창하다 실수하더라도 정치 계속 이어나가면 다음 대선 총선때는 더 클꺼다 그렇게 말씀 하시길래

저는 예전에 그 사람이 잘 한 적이 있는지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떠오르질 않는데 어떤걸 보고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했지요

그러니 하시는 말씀이 계엄도 반대하고 국힘과 다르다고 하시길래 

계엄/내란에 대해 분명히 나서서 반대 한게 맞느냐? 그럼 그 밤에 국회에서 왜 안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문 앞에 기자들 틈에서 사진이나 찍히려고 기회주의자적인 태도를 취했냐 라고 (약간의 욕지거리 근처 수준으로) 쏘아부쳐서

먹는데 아무도 말 안하고 식사 자리가 서먹서먹 하게 되었네요.

이번 기회에 이런 계기가 되어서 회사 매니저 레벨 안에서 커밍아웃(?)을 한 샘인데 .. 걱정은 안해요


뭐 평생을 빨갱이, 아나키스트, 반사회주의자로 불리며 뒤에서 욕하는걸 들어 왔으니 뭐 앞으로 십수년 정도 더 들어도 제 인생 더 달라질건 없겠지요 허허허

댓글 (16)

  • Formularix

    Formularix Lv.1

    25.05.28 · 39.♡.45.216

    잘하셨습니다. 이준석 계열들 이렇게 제지 안하면 엄청 떠듭니다. 싹을 잘라야 되요
  • gar201

    gar201 Lv.1

    25.05.28 · 222.♡.92.129

    저는 사장님이 12.3에 여의도 앞에 계셨던분이라 맘 편안합니다 ㄷㄷ
  • TokayDrago

    TokayDrago Lv.1

    25.05.28 · 59.♡.217.198

    응원합니다. 저도 비슷했어요 ㅋㅋ DJ때였긴 하지만 ㅋㅋ
  • 냉동실발굴단

    냉동실발굴단 Lv.1

    25.05.28 · 58.♡.128.91

    ㅎㅎ 저라면...
    이준석은 명태균 제대로 걸리면 10년은 피선거권 박탈이라서 50대 중늙은이 되서 피선거권 생길텐데 그 때가서 지금 같은 행태로 재기할 수 있을지 보고 싶다고 말하겠습니다. ㅎㅎ
  • 2themax

    2themax Lv.1

    25.05.28 · 119.♡.53.5

    나이 마흔이 어린 나이는 아니죠. 그리고 개장수를 보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얘기하는 사람이면 사람 취급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
  • 인장선

    인장선 Lv.1

    25.05.28 · 122.♡.150.92

    아~ 저도 회사 다닐때 2찍들 교육 많이 했는데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ㅋㅋㅋ 시원하게 잘 하셨음다!!! {emo:damoang-emo-008.gif:70}{emo:damoang-emo-008.gif:70}{emo:damoang-emo-008.gif:70}{emo:damoang-emo-007.gif:100}
  • warugen

    warugen Lv.1

    25.05.28 · 14.♡.5.188

    자녀가 있는 사람이 이준석 빨아주는거면 본인 자식들도 똑같이 젓가락 발언하고 다녀도 괜찮냐고 물어봐야죠 ㅋ
  • 토토파파 Lv.1

    25.05.28 · 211.♡.68.136

    저도 노통때부터 시작된 회사내 스트레스 였어요. 거의 같은 상황. 몇번 그런 논쟁하고 나니 요령도 생기고. 상사는 회식 하거나 그럴때 재는 노빠니 하며 그냥 화제를 바꾸 더라고요. 이젠 제가 그당시 상사보다 연식이 위네요. 아 야속한 세월.
  • 노마드5

    노마드5 Lv.1

    25.05.28 · 220.♡.235.8

    개장수나 국짐 지지자들은 창피한 줄 알아야 합니다. 말씀 잘 하셨어요.
    저도 전에는 불편해서 말 안 했는데 2찍들 넘 뻔뻔스러워서 바로 지적하면
    아무말도 못하더라구요.
  • 이쑤신장군

    이쑤신장군 Lv.1

    25.05.28 · 211.♡.81.240

    쪽팔려서 걔 지지한다는 말을 못하는게 정상인데...직장 상사가 쪽팔림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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