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옹 (59.♡.187.126)
2025년 5월 29일 PM 02:29 · 수정됨(15:40)
최근 정부과제쪽에 잠시 몸을 담고 있지만 우리의 소중한 세금이 실시간으로 녹고 있는것을 보고 있습니다.
추경이 6월말 집행될 예정인데 하이에나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실제 어떤 결과를 가져오기보다는 정부 유관기관과 교수들 사이에 연결관계(윤석열이 카르텔이라 불러서 그말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데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최근 AI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재명 캠프에서도 AI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이미 이야기한봐 있지만 정부/학계 주도의 진행은 의미없는 세금 낭비 수준입니다.
차라리 한국의 빅테크라고 할 수 있는 기업들에게 의뢰를 하는것이 효율적입니다. 물론 그들이 자기 비즈니스와 관계없는 일에 관심을 갖지 않을수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전혀 모르고 업계에서 어떤식으로 데이터와 AI를 활용하는지 잘 이해하지 않고 본인이 알고있는것만이 진리인 교수들과 유관기관 연구원들로는 혁신이 절대 나올수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정상적이라고 해도 그걸 수행하는 기업들이 너무나 영세하고 정부과제만 전문적으로 하다보니 제대로된 인력이 없는 기업들이 절대 다수입니다.
좋은 아이디어에 그걸 수행할 좋은 인력이 없으면 성과는 절대 나올수없는게 현실입니다.
거짓된 성과를 포장만해서는 국민들의 혈세가 낭비될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과제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진짜 전문가들(학계/유관 기관 제외)에게 의뢰라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12)
-
단단아
25.05.29 · 182.♡.98.21
이런 글들이 민주당 정책실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이에게 부모를 돌려주자는 주장을 하는데..그냥 혼자 떠드는 공허한 목소리라서요. 정권을 누가 잡든 자꾸 분위기가 학교애서 모든 돌봄을 다할테니 부모는 맘편히 일하시라로 가는거 같아서 그게 참 안타깝거든요. -
어어렵군
25.05.29 · 223.♡.204.166
분야 가리지 않고 재검토 하시면 좋겠어요. 쓸데없이 회의비만쓰고 성과는 없고 말이죠. -
잡잡스옹
→ 어렵군 작성자
25.05.29 · 59.♡.187.126
쓸데없이 해외 컨퍼런스 참석해서 사진만 찍고 여행가는.....ㅠ.ㅠ -
우우주난민
25.05.29 · 160.♡.37.56
일단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가 말한 AI 투자는 정부주도 사업이 아니라 국부펀드식으로 자금 조성해서 민간에서 투자하는 방식으로 보이네요. 물론 이 방식 또한 관리는 중요합니다. - A
aquapill
25.05.29 · 1.♡.247.235
정부과제가 외부 심사위원들이 심사하고, 감사원에서 매년 감사를 받기 때문에 더 이상 도둑질 하기 어려운 구조로 개편된지 오래거든요.
근데, 윤정부 들어와서는 높으신 분들 줄을 타고서 대놓고 도둑질을 하더군요. 그건 그냥 원래 상태로만 돌아가도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부지원사업이 원래 좀 돈지랄이다 싶은 면이 있을 수 있어요. 100군데 씨를 뿌리면 열매를 맺는 것은 한두군데. 그래도, 그걸로 투자금을 상쇄하기 때문에 하는거죠. -
CCrossFit
→ aquapill
25.05.29 · 118.♡.113.252
저도 아는게 있는데.... R&D 카르텔을 혁파하겠다면서 카르텔을 만들어 놨죠.
큰회사로 돈이 몰리게 되어 있죠. -
잡잡스옹
→ aquapill 작성자
25.05.29 · 59.♡.187.126
제가본 외부 심사위원들의 수준이 비전문가입니다. 저는 그영역에서 20여년간 외국계기업/한국 기업에서 실무/리딩을 했지만 그분들의 질문수준은 완전 비전문가였습니다. - 이
이빨
→ 잡스옹
25.05.29 · 140.♡.29.3
지난 번에도 비슷한 글타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작년부터 R&D 예산 삭감의 여파로 인해, 전문가들이 죄다 예산 따려고 과제 신청에 뛰어든 관계로 평가위원으로 섭외할 전문가가 부족해서 난리였습니다.
예년처럼 장기로 기획하고 정기적/계획적으로 딱딱 사업 공고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돌아가면 다시 좋아질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
잡잡스옹
→ 이빨 작성자
25.05.29 · 59.♡.187.126
네 그러길 정말 바랍니다.. 평가위원은 제발 학계나 비전문가가 하지 말았으면합니다. - A
aquapill
→ 잡스옹
25.05.29 · 1.♡.247.235
근데, 막상 해당 분야의 전문가는 PM들이죠. 산기평만해도 몽땅 공학 박사들이라.
과제 진행은 PM들이 챙기는 것이고, 평가는 외부평가위원이 들어가는 것인데 평가위원의 전문성은 떨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평가위원의 전문성을 따지다 보면 그게 분야가 좁은 경우 교수 한두명이 늘상 들어가게 되거든요. 그것도 또 문제가 됩니다. 하물며 PM들도 정기적으로 로테이션 시키는데요.
비전문가들 여럿이 참석하면 그제서야 자료 보여주고서 평가하게 하는데...최저점 최고점 날리고 나머지 평균가지고 점수를 메기거든요.
사람보는 눈이 희안하게 비슷해서 평가점수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나옵니다. 물론, 평가표도 정형화되어 있고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