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 (1.♡.111.146)
2025년 5월 29일 PM 08:36 · 수정됨(21:59)
화요일부터 지금까지 벌어진 일들만 정리해 올려봅니다..
1. 첫출근전날인 이번주 화요일 저녁 부임지로 내려와 지정된 숙소에 갔는데요.
호수가 잘못안내되었네요? 작은 해프닝이죠??
2. 숙소갔더니 당일 도배장판하느라...작업중...2시간 있다 오래서 7시에 들어가
빡빡 닦았는데 먼지가 ㅠㅠ
3. 땀빼고 샤워하려는데 뜨신 물이 안나와요????? 주인집에 물어보니 전에 살던분(같은 회사소속)이
전출신고를 하고 가버려서...아..이게 무슨...
4. 숙소가 거의 고시원수준입니다.우울증올것만 같네요...
근무관련
1. 컴퓨터 다음주 수요일은 되야 나온다네요?????? 아니...컴퓨터없으면 일을 못하잖아요......
2. 식권도 빌려서 밥먹음
3. 본격적으로 회의불려다니는데 난 누구고 또 여긴 어딘가!?????
먹고 살려다보니 이회사 저회사 많이 옮겨 다녔습니다...
다니던 회사가 망하거나 월급 안나와 옮긴적도 있고..
집산다고 대출 많이 받았는데 아내 임신하고 외벌이되서 한푼이라도 더 벌자 아득바득 이직한적도 있고..
그러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이젠....지칩니다.
포티나이너스라고 있습니다.
19세기 캘리포니아 황금시대때..
처음에 사금채취하러 들어왔다가 일거리 떨어지니 밀농사 짓다가 ...
철도 공사한다니 거기가서 돈 벌다가...또 오렌지 농장으로..
그렇게 돈되는데 떠돌아다니던 생계형 노동자들..
제가 바로 21세기 포티나이너스에요..
댓글 (4)
-
개개굴개굴이
25.05.29 · 39.♡.24.46
아... 시작이 좀 순탄치 않으시군요... 이게 다 액땜이시길....ㅠㅠ... - 워
워니와여니
25.05.29 · 106.♡.197.141
힘내세요 ㅜㅜ 비슷한 나이때에 상황은 다르지만 글을 보면서 동병상련 느끼고 있었요. -
AAREA49
25.05.29 · 121.♡.21.84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도 잘 상기하셔서 적응 잘하시길 바랍니다
나이먹고 옮기면 힘들죠... -
아아수라당
25.05.29 · 211.♡.180.171
힘내세요~
저도 최근 이직하고 비슷한 상황이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