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R (222.♡.176.229)
2025년 5월 30일 AM 12:06 · 수정됨(11:53)
우리가 어린 아이에게 욕설을 들려주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는,
아이들은 자신의 언행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학습이 덜 되어 있기 때문에
나쁜 말을 들으면 재밌다고 반복해서 하고 다니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람 사이에서 생활하여 사회화가 된다는 건
듣는 사람 불쾌한 말을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내가 싫은 건 남도 싫다는 인격의 상대성과 동등성을 깨우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이게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30살까지도 남 듣기 싫은 말과 아닌 말을
가리지 못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어서 어린 나이에 배우는
사람도 있고 평생 못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인데.. 사회성 습득 속도는 평균적으로
여성들이 빠르고 남성이 늦기 마련인데, 진화생물학적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대부분의 사람이 어른이 되면 나쁜 말을 들었다고 나쁜 말을 그대로 옮기는 데에는
거부감이 들도록 학습이 되기 마련이고요, 아마도 40살된 남자면 대부분 그 수준에는 다 도달하게 되겠죠.
이재명 후보를 아직까지도 마타도어 하는 데 저쪽이 써먹는
형수욕설건의 경우 형이 어머니한테 한 극언을 듣고
화나서 그걸 돌려주겠다고 형수한테 그 말대로 했다가 고의로 한 녹음이 퍼뜨려져서
(스맛폰 없던 시절입니다. 녹음기를 일부러 준비한거예요)
거두절미하고 인간말종 이미지를 덮어쓰게 된 거잖아요.
그런데 펨뚜각시 이놈은 나쁜말을 들은 대로 옮기면 그 놈이 나쁜말을 하는 놈이 된다는
사회성 습득 규칙의 기본중의 기본도 못 깨우친 놈이예요.
이재명 후보 경우만 봐도 남이 알 수 없어야 하는 사적인 대화에서 한 말이 따라다니는데,
이놈은 무려 최대의 정치적 이벤트인 대선토론 공중파 방송에서
자기가 직접 나쁜말을 만천하에 리플레이해버리는 비교불가의 자폭을 해 버렸죠.
인요한 의원이 국회안에서 행동과 외신 인터뷰가 전혀 다른
위선적인 사람이지만 개꼰대일 망정 병원장 할 정도로
높은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접하는 사회적 위치에 있고
그 정도의 사회화는 되어 있죠.
그런데 인요한이 한국에서 나고 자라서 한국어가 1언어고 영어는 배운 2언어이고
거의 모든 한국인이 점심을 같이 된장찌개 먹으러 가는 한국인으로 대우하고
한국인의 정체성으로 차별하지 않는데
얘만이 대놓고 초면에 미스터 린튼으로 호칭하고
영어로 말해 외국인 취급하고 차별하는 걸 당하는 충격적인 경험을 했으니
인요한 입장에서는 얘는 고등학생만 되어도 안 할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것을 느꼈을 거고
그래서 부모가 잘못 교육했다는 진실을 질러버린거죠.
왜 이준석은 남이 한 말을 전했을 뿐인데 욕하는지 모르겠다는 준천지 4찍을 혹시 마주친다면
'나쁜 말을 접했다고 그걸 자기 입으로 하는 놈은 똑같이 나쁜 말을 하는 놈' 으로 전락한다는
기본적인 상식조차 없는 놈이니 그런 기본을 배워 올 때 까지 한 10년 사회생활 하고 다시
정치해야 될 거라고 말해주세요.
그래도 모르겠다견 니는 이준석이 한 말을 사석에서라도 사람들 특히 앞에서 그대로 똑같이 복붙해서
말하고서 그러고도 무사하겠냐고 반문해 주시죠.
그러니까 정상인과 준천지의 차이는 결국 사회화 정도의 차이인 거예요.
20대 남자층에 준천지 비율이 높은 것도 따지고 보면
부모 안부 묻기를 누가 누가 더 잘하나 경쟁이 일상인
롤이나 하다가 사회성을 연마할 기회를 잃은 거고요.
결론: 나쁜 말을 들었다고 단어 그대로 옮기면 똑같이 나쁜 놈이 되는 점을 잊지 말자. (요새처럼 통화녹취가 보편화된 세상에서는 더더욱)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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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로라
25.05.30 · 124.♡.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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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TTR
→ 오로라 작성자
25.05.30 · 222.♡.176.229
펨코 정사갤 찐따와 이준석은 사회생활이 너무 모자란 티가 팍팍 납니다.
이준석은 제도권 정치 전에 월급받는 회사를 다녀서 사내 정치라도 먼저 배웠어야 했어요. -
JJava
25.05.30 · 116.♡.70.94
'반사회적' 딱 맞는 표현입니다. -
RRealtime
25.05.30 · 75.♡.158.112
어렸을 때 봐온 대통령 선거 토론회: 김대중과 노무현의 불꽃 튀는 담대한 개혁의지
어른이 되어서 보게 된 대통령 선거 토론회: 이준석의 젓가락 타령
신선계의 고고한 담론 까지는 바라지 않았지만, 이렇게 질 떨어지는 인간이 후보라고 나와서 아무 말 대잔치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점점 불량식품으로 가득차는것 같아요. -
HHTTR
→ Realtime 작성자
25.05.30 · 222.♡.176.229
불량식품은 2번과 4번이고 1번은 멀쩡합니다..
그러니까 1번에게 행정과 입법을 주어야 하죠. -
훈훈녀지용
25.05.30 · 211.♡.157.9
회사 회식자리에서 '여성 **에 젓가락 어쩌구 저쩌구' 얘기만 해도
성희롱으로 고소당하던지 변태취급당해서 회사생활이 어려워지던지 할텐데
공중파로 생중계되는 대선 토론회에서 떠들정도로 사회성이 없는거죠.
저런걸 지지하는 인간들이 사회생활한다고 돌아다닌다 생각하면 정말 깝깝한겁니다.
부모가 문제에요 -
HHTTR
→ 훈녀지용 작성자
25.05.30 · 222.♡.176.229
나는 잘못한 것 없다 나는 그대로 옮겼을 뿐 나쁜놈은 그 말을 한 놈이라는 식의 수습이 더 최악이죠.
주류 정치인으로는 재기불능일겁니다. -
훈훈녀지용
→ HTTR
25.05.30 · 211.♡.157.9
옆사람들한테 커피 넘겨주고 있는데 지꺼만 딱 받아서 쳐마시는 모습...딱 그장면으로 다 설명이 됩니다.
윤빠가가 기차 의자에 구둣발 올려놓는 장면으로 설명이 되는것처럼요. - 구
구구구비둘기
→ 훈녀지용
25.05.30 · 223.♡.80.247
남의 말을 옮겼을 뿐이라고 두둔하는 회사 사람들을 보며 제 반응이 과민한건지 잠시 고민했는데…
가치관의 혼란이 올 뻔 했네요. -
HHTTR
→ 구구구비둘기 작성자
25.05.30 · 222.♡.176.229
그게 준천지라서 중립적이고 보편적 가치관을 적용하는 게 아니고 옹호를 하는 거죠.
'그럼 니도 그 단어 그대로 여자들 앞에서 재생하고 남의 말을 옮긴건데 왜 내가 잘못임 해봐 매장되나 안되나' 로 받아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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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펨코에 빠져 있습니다.
둘다 제정신이 아닙니다.
소수의 극우 추종세력이 우쭈쭈 해주는것에 빠져 있으면,
지능과 언행이 지지자들 수준에 맞춰지는거죠.
이준석은 펨코의 복사판이죠.
욕하고 조롱하고 비아냥거리고.. 딱 그짝입니다.
그게 언론에서 그럴듯하게 포장되어 잘 팔리다보니 그것만 할줄 아는 인간으로 특화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