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116.♡.70.94)
2025년 5월 30일 AM 12:40 · 수정됨(01:28)
목소리가 좋아집니다.
아주 미세하게나마 좋아집니다. ㅋㅋ
저는 제 목소리가 괜찮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인가 녹음된 저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너무 어색하고 싫은거예요.
이건 목소리 전달 경로와 뇌의 처리기전의 차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남들이 듣는 것은 녹음된 목소리인 것이잖아요.
(녹음/재생기의 성능에 따라 약간은 다를지라도)
그러다 잊고 지냈는데 작년에 다시 그럴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들어본 목소리는 전보다 더 어색하고 싫고 힘이 없더군요.
아~ 안되겠다!
교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딱히 대책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윤건희썩여리의 12.3 비상계엄 때문에 집회/시위를 뻔질나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구호를 외쳐보니 역시나 힘없고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평소에 말을 많이 하던 편이 아니었어서 금방 목이 쉬곤 했죠.
한두달 지나니 이제 목이 쉬는 것은 많이 줄었습니다.
해서 구호를 외칠때마다 발성을 조금씩 바꿔봤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흘렀습니다.
지금도 맘에 전혀 들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발성연습 계속 해야겠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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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루리라
25.05.30 · 58.♡.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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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 이루리라 작성자
25.05.30 · 116.♡.70.94
{emo:damoang-emo-036.gif:100}
제가 노래도 잘 부르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
그런데 전에 여성인 상사께서 노래방에서 저의 목소리에 대해 지적을 하시더군요.
(프로젝트 한번 같이 한 후 두번째 프로젝트에 저를 고액에 스카웃하신분)
이분이 나르시스트적 성향이 약간 있긴 했지만(입에 발린 소리나 대놓고 창피주기에 능한),
듣고 곰곰 생각해보니 아예 틀린 소리는 또 아니었어서,
충격을 받았드랬지요.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ㅎㅎ -
예예지
25.05.30 · 116.♡.254.67
득음하셨으면 노래 한 곡 하셔야지 말입니다 -
JJava
→ 예지 작성자
25.05.30 · 116.♡.70.94
이크 도망가야겠습니다~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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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노래 불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