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중3 아들과 이준석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단
단아 (49.♡.162.148)
2025년 5월 30일 AM 06:51 · 수정됨(09:54)
조회 4,747 공감 0
어제 중딩들이 이준석 좋아한다는 글을 보고
내내 마음이 불편하여.
좀전에 아침 주면서
중3아들에게 슬며시 물어봤거든요.
요즘 젊은 애들이 이준석 좋아한다는데 너도 그래?
너희반 애들은 어때?
핸드폰 숏트 중독자인 중3은 핸폰 들고 빵 뜯어먹다가
잠깐 쳐다보더니 시크하고 중딩 특유의 목소리로 말합니다.
누구야 그게.
그리고 다시 눈길은 핸드폰으로....
어미만 빵 터졌습니다.
그래..아직은 몰라도 된다. 이상한거 묻지말자..ㅎㅎ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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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ider_man
25.05.30 · 180.♡.225.117
찾잔 속의 이준석! 인 것이죠. ㅎㅎㅎㅎ -
검검은반도체
25.05.30 · 39.♡.178.226
그럴 땐 좋아하는 빵을 하나 더 주시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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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스란디르
25.05.30 · 112.♡.19.37
그럼 이재명은 아느냐고 물어보셔유. 다 몰라서도 안되니께유 -
단단아
→ 미스란디르 작성자
25.05.30 · 49.♡.162.148
집에서 하도 이재명 이재명 해대니 알긴 알거에요. ㅎㅎ 둘째는 형보다 좀더 관심이 많아서 8번인가 7번이 전과17범인거까지 알더라구요. 그래서 또 깜놀..ㅎㅎ -
시시커먼사각
25.05.30 · 121.♡.128.121
딸래미보면서 느낀건데, 고딩이 되면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정치를 버거워하더군요.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러는거니 좀 천천히 접근하는 게 필요하더군요 -
책책을봐라
25.05.30 · 211.♡.207.229
저희집도 딱 중3 아들래미인데,
며칠 전 홍보물을 보고있으니까 다가와서는 이준석 얼굴 좀 보여달라고 하더라고요.
사정은 물어보진 않았으나, 급우들 중 언급하는 아이들이 있나봅니다.
일베 한다고 자랑인냥 말하고 다니는 애들도 있다 하고요.
수시로 당부하지만, 걱정이 커요. -
취취미생활자
25.05.30 · 222.♡.32.74
뭔가 사회적인 합의나 교육의 발전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대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여당-야당-좌파-우파 이런거에 결단코 단 한번의 고민도 없었습니다.
말그대로 정치무뇌였죠. 제 친구들도 똑같았습니다.
그런데, 사회가 고도화되기 시작해서인지, 정치가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다들 알기 시작해서인지,
학창 시절에도 정확한 정치와 역사관이 필요해진거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정치, 역사에 대해 더 강력하고, 적극적으로 교육해야하는거 아닌가 하네요.
그렇게해야 학생들이 직접 "극우"는 해로운 것이라고 스스로 인식할 거 같습니다.
어른들이 저건 해로운 거라고 계속 말해봤자 안될거 같아요. -
가가시나무
25.05.30 · 172.♡.52.239
썩어 빠진 정치인들 얼마나 해로운 것인지 정말 요즘처럼 진절머리 나는 경우도 흔하지 않습니다. 에효.. - 날
날이좋아요
25.05.30 · 140.♡.29.2
그쪽에 물드는 순간 인성이나 여러면에서 어긋날 확률이 높죠.. 선행학습이 필요합니다 ㅎㅎ - 물
물까치
25.05.30 · 106.♡.129.124
어익후... 북한이 무서워서 못내려오는 이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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