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사합니다..

Lv.1 뚱뚱한남편 (106.♡.142.202)

2025년 5월 30일 PM 01:12 · 수정됨(15:53)

조회 3,418 공감 0

제 기억으로는 1999년 말 정도부터 월급 70만원 받고 사회생활을 시작했네요.

어느덧 나이가 50대.. 첫째는 이제 대학생, 아직 둘째는 중학생..


뒤돌아보면 참.. 프로젝트가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그러다 친하다고 생각한 동생 같은 놈에게 뒤통수도 맞고.. 회사가 어려워 질 때 책임감으로 총대 메고 조직 정리하고.. 그러다 보니 직장 동료들과 어느 정도 선을 긋고 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주위에 사회 친구들 없이 살았네요.


현재 살아온 날의 거의 반평생을 일만하다가 막상 나가야 하니.. 뭐 해야 되나.. 고민이네요.


아.. 퇴사는 하지만 노후는 어느 정도 대비가 되어 있어서 금전 적인 걱정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ㅎㅎ

뭐.. 어쩌다 보니.. 빠른 은퇴?

다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보니.. 미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뿐이죠..


일단 실업급여 신청부터 하고 천천히 어떻게 살까.. 고민해 봐야겠네요.

아.. 저는 6월 3일에 투표 합니다..

제가 그놈의 내란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신과 가서 우울증 약을 먹고 있네요..

(내 아이가 살아갈 나라를 독재 국가를 만들려고 하다니... 부들부들..)

꼭 승리했으면 합니다!!!

댓글 (36)

  • 마이너스아이

    마이너스아이 Lv.1

    25.05.30 · 61.♡.139.51

    화이팅 입니다.
    50대 초라고 별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 반 살았어요.
    다시 시작 합시다.
  • 뚱뚱한남편 Lv.1 → 마이너스아이 작성자

    25.05.30 · 103.♡.126.33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남아리

    동남아리 Lv.1

    25.05.30 · 222.♡.10.33

    화이팅입니다. 저도 회사에서 엉뚱한 압박에 시달려서 적극적으로 고민 중이네요.
  • 뚱뚱한남편 Lv.1 → 동남아리 작성자

    25.05.30 · 103.♡.126.33

    꼭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BLACK

    BLACK Lv.1

    25.05.30 · 58.♡.69.35

    ...노후는 어느 정도 대비가 되어 있어서...
    아~ 부럽읍니다....ㄷㄷㄷ
    저도 노예생활 때려치고 싶습니다만....
  • 뚱뚱한남편 Lv.1 → BLACK 작성자

    25.05.30 · 103.♡.126.33

    그래도 따박따박 월급 받는 게.. 좋을.. 아 아닙니다..
  • 피에스

    피에스 Lv.1

    25.05.30 · 218.♡.199.103

    저랑 나이랑 상황이랑 비슷하셔서 반갑네요. 실업급여신청 취업활동은 잡코리아 즉시지원(?)하고 구직확인서 발급 메뉴 하시면 편해요
  • 뚱뚱한남편 Lv.1 → 피에스 작성자

    25.05.30 · 103.♡.126.33

    감사합니다.
  • 소망내음

    소망내음 Lv.1

    25.05.30 · 117.♡.12.202

    건강도 경제적인 면도 잘 챙기시길 응원합니다.
  • 뚱뚱한남편 Lv.1 → 소망내음 작성자

    25.05.30 · 103.♡.126.3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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