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그리고 상대적 약자(?)의 위치에 대한 확증 편향..
윤발이

Lv.1 윤발이 (175.♡.174.164)

2024년 4월 25일 PM 02:11 · 수정됨(14:39)

조회 1,179 공감 0

 

이번에 안그래도 민희진씨 사건 초기에도 민희진씨에 대한 옹호가 상당히 많더군요..

 

사실 법인 운영하는 입장에서.. 매장 하나를 열었는데 거기 가게 지분 20프로준 메니저가..

가게 좀 잘될때 가게 인수 하고 싶어서 직원들한테 짜고 매출 안좋게 해서 가게 싸게 내놓으면 우리가 사자

라고 비슷한 일인데 말이죠..

 

그런데 이게 왜 이런 옹호가 생기냐 보면 하이브는 강자 민희진이 약자라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해서.. 민희진이 이해가 간다 이런 의견도 꽤 많은거 같더라구요

 

이런게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아무리 돈이 많던 여유가 있던 피해자는 피해자 입니다

그 사람보다 가난하거나 약자라고 해서 편취나 범죄가 정당화 되는 일이 아니죠..

게다가 이번 사건에서 가장 약자는 민희진씨도 아니고 뉴진스도 아니고 3월에 갓 대뷔한 아일릿이죠

 

제가 이전에 사실 제일 어이 없던게 맘상모라고 길과 게리가 건물주였던 우장창창 사건입니다..

처음에 건물 사고 나가라고 권리금도 준다고 했는데 합의후 합의 번복 하고.. 그래서 계약 연장도 해줬는데

웃기는게 세입자가 불법증축하고 민원까지 받아서 길과 게리가 건물 계약 연장을 안하고 나가라고 한다고

건물주의 횡포라고 길과 게리 집앞에서 까지 계속 시위를 하고 했죠.. 심지어 길 게리는 불법증축 때문에 리모델링 허가도 취소 됩니다..

그런데 이사람들도 돈이 없던 친구도 아니고 맘상모라고 모임 회장도 해서 저런 시위도 하고..

온갖 불법적인 방법으로 건물주를 괴롭히지만 오히려 정치인들도 저런데 붙어서 세입자라는 이유만으로 편을들어줘서

심지어 나중에 나오고 프렌차이즈 카페가 생겼는데도 카페 본사에게 자기들이랑 면담하자고 해서 거절 당한 적도 있죠..

 

요는 상대적 약자의 입장에 있다고 모든 사람들이 옳거나 선한 것이 아니라다 라는 겁니다..

아무리 가진 사람이라도 남에게 피해를 입어서는 않되죠...

 

 

댓글 (12)

  • 유성매직

    유성매직 Lv.1

    24.04.25 · 210.♡.187.135

    솔직히 민희진 쉴드가 있다는 게 놀랍더군요...
  • 윤발이

    윤발이 Lv.1 → 유성매직 작성자

    24.04.25 · 175.♡.174.164

    뭔가 요즘 상식이라는게 실종된 사회가 아닌가 합니다..
    배민만 봐도 넘치는 진상들은 본인들의 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더군요
  • 다이나마이트 Lv.1

    24.04.25 · 121.♡.12.51

    맞습니다.
  • 삼진에바

    삼진에바 Lv.1

    24.04.25 · 116.♡.2.133

    웃긴건 그 약자?가 더 약자(아일릿)를 겁나 깐거죠...
  • 수필 Lv.1

    24.04.25 · 209.♡.53.223

    리쌍 사건은 리쌍에게 타이밍이 너무 안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창 건물주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을 때 있었던 사건+연예인+국민예능 출연자들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일방적으로 당했었죠.
    아일릿이 최대 피해자라는데 동의합니다. 이제 막 데뷔한 친구들이고 뉴진스 애들이랑 나이차이도 얼마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같은 계열사 사장이 '짝퉁' 딱지를 붙여버리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사건 때문에 아일릿에 더 맘이 가네요.
  • 해방두텁바위

    해방두텁바위 Lv.1

    24.04.25 · 166.♡.5.43

    말씀 취지에 공감하면서, 저 당시 리쌍 건물건은 몇몇 진보 언론이 어마무시하게 물고 늘어졌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당시 걔네들 논조가 세입자=약자 딱 규정이 된 것이기도 했지요. 약자=선하다 이것도 몇몇 무능한 진보들의 몹쓸 버릇 중 하나라 봅니다.
  • 윤발이

    윤발이 Lv.1 → 해방두텁바위 작성자

    24.04.25 · 175.♡.174.164

    그때 정의당은 아에 논평도 냈고 진보당이랑 진보연대는 시위에도 같이 참여 헀었죠..
    이게 무슨 맘상모다 해서 그 세입자가 모임 회장 아니었으면 가능 했던 일일지..
    심지어 제일 어이 없는건 법적으로 판결난 명도 절차에서 왜 국회의원들이 가서 법행사를 방해 했냐는 겁니다..
    법의 판결은 무었보다 존중 받아야 하는데 그 건물주의 권리는 누가 지켜주나요 명도 소송도 1-2년 넘게 걸려서 진행한건데요
    가장 문제는 이 세입자도 소위 가진자에 속하는 자인데 세입자라는 이유만으로 저런 정치권 지원까지 받았다는거죠.
    결국 합의금 듬뿍 뜯어내고 나왔으니 뭐..
  • 일레인15

    일레인15 Lv.1

    24.04.25 · 39.♡.25.167

    맞습니다. 약자거나 가난하다고 무조건 선한 것 아니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 geumdung

    geumdung Lv.1

    24.04.25 · 118.♡.159.206

    마. 약자끼리의 계급주의가 더 심각한 건을 몇건 봤십니더.
  • ㄷㄷㄷ

    ㄷㄷㄷ Lv.1

    24.04.25 · 125.♡.23.70

    말씀하신 전제는 민희진이 어도어의 경영권을 말 그대로 탈취할려는 명확한 근거가 있을 때 하실 수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하이브의 주장 단계입니다. 어도어는 그 내용을 부정하고 있구요.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할려는 증거가 있냐가 우선 확인되어야 하지 않나요? 제가 느끼는 문제점은 현재는 양쪽이 자기 주장을 하고 있는 상태이니 일방적인 매도는 자제하자 입니다.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을 통해 어떤 말이 나올지 들어보시고 , 그 말을 하이브에서 그 동안 확인된 것으로 반박하는지 보시고 그 때 이야기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안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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