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요원 (140.♡.29.3)
2025년 5월 31일 PM 05:40 · 수정됨(18:06)

오늘 이런 걸 했더군요.
다 모였군요.
한국개신교 우파의 최종 보스라 할만한 김진홍 목사가 드디어 등장하는 군요.
김진홍 목사, 한마디로 설명 하면 뉴라이트 만드신 분이예요. 현재도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고문이구요.
손현보 목사 뒤에 누가 있었는지 잘 알겠군요.
작년말, 올해, 아주 풍년이네요. 알아서 줄줄이 엮어 나오네요~
이런 행사 있는지 몰랐는데 우연히 SORA에서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발견했지요.

5.31 대회가 뭐지?
뭔데 신앙의 자유와 선관위를 엮지??? 싶어서 검색을 해봤더니 저런 행사가 있더군요.
행사 설명에 이렇게 써 있네요.
"수많은 국민들이 선거 관련 부실관리에 대해 걱정을 하고 의혹 제기하고 있음에도 관련해 어떠한 감사도, 조사도 받지 않는 ‘무적 선관위’.대한민국의 법 위에 선 듯한 이 현실을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일시: 5월 31일 (토) 오후 1시📍 장소: 서울 시청역 8번 출구 (숭례문 방향) 이번 대회는 불투명한 선관위,그리고 종교까지 탄압하는 반자유 세력들에 맞서 국민이 직접 나서는 시간입니다."
선거 관련 부실 관리?
수상하네요.
저들은 어떤 목적으로 저런 빌드업을 해 가고 있는 걸까요.
대선 기간에...
매우 수상해요.
음... 아래는 문득 떠오른 개인적인 소회입니다. 안보셔도 되요오오오오~
저도 기독교인 입니다.
한때는 손현보 목사가 설교를 잘한다고 생각했었죠. 저렇게 정치적 커밍아웃 하기 전에는요.
제가 다니던 교회의 목사님 역시 단상에서 이승만을 지지하고 뉴라이트와 같은 정치적 발언을 하길래
그 교회 때려치고 나와서 현재는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모든 기독교인이 뉴라이트이거나 보수를 지지하는 건 아닙니다.
한국 개신교의 한줌도 안되는 쓰레기 지도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대표하는 건 아닙니다.
지금의 한국 개신교가 바벨탑처럼 쌓은 권력야합이 처절히 무너져서 자성하고 회개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가끔은 다 때려치울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정치가 썩었다고 해서 고개를 돌리지 말라던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 때문에 버텨 온 것처럼
지금의 교회가 썩었다고 해서 예배를 포기 할 순 없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지금의 한국 교회에 오신다면 2025년 전과 같이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저 거짓 지도자들을 몰아내시고 상을 둘러엎으시며
"이것들을 당장 치우고 앞으로는 내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아라" 하고 일갈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계속되는 씁쓸한 소식들에 힘들어하고 있을 저와 같은 개신교인들에게, 힘내자고 말씀 드립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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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오니빠
25.05.31 · 118.♡.8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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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rsaMinor
25.05.31 · 115.♡.248.122
누가 믿지 말라 했나요? 그걸 권력인냥 하니까 문제인게죠. -
기기밀요원
→ UrsaMinor 작성자
25.05.31 · 140.♡.29.3
왜 시비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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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들이 종교를 쓰레기로 만든건지...
이젠 분간할 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