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엄청난 선행은 하는 청년을 방금 목격했습니다
소
소리달 (209.♡.53.254)
2025년 6월 1일 PM 01:57 · 수정됨(14:50)
조회 3,203 공감 0
차가 좀 많이 다니는 조금 큰 도로였습니다
긴 횡단보도에서 마저 건너지 못하고 도로 중앙선에서 유모차를 세운 한 엄마가 있었는데요
시어머니가 횡단보도 건널때 말을 걸어서 대답하느라 미쳐 건너지 못했던 것 같더라구요
신생아이를 태운 유모차와 함께 빨간불이 되어서 건너지도 못하고 파란불을 기다리는 그때
검정색 모자에 검정 힙한 옷을 입은 청년이 시크하게 빨간불인데도 불구하고 건너가서
앞서오는 차량을 세우고 에스코트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비록 빨간불에 위험한 행동이지만 차량들도 멈춰서서 크락션도 울리지 않고 이해하더라구요
다행히 횡단보도를 건넌 엄마는 그 청년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그 청년은 아무말 없이 다시 가던길 갔습니다
10분전에 제 목격담이에요 히어로는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댓글 (7)
- 떡
떡갈나무
25.06.01 · 1.♡.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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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tD어토
25.06.01 · 58.♡.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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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프뤼빅
25.06.01 · 211.♡.139.86
너무 잘 이해됩니다. 어린아이 둘 손잡고 가다가 횡단보도에서 손을 딱 뿌리치고 장난치면 머리속이 하얘집니다. -
리리바
25.06.01 · 58.♡.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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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열정
25.06.01 · 222.♡.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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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짝반짝빛나는
25.06.01 · 101.♡.28.71
눈에 그려지는 장면이 정말 뭉클합니다. -
나나무플러스
25.06.01 · 106.♡.200.132
바른 부모 밑에서 잘 자랐군여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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