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비밀 (175.♡.17.194)
2025년 6월 1일 PM 07:37 · 수정됨(20:27)
전 딴지에서 퍼왔어요
사족
아래 사람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내가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를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
남을 탓하기 전에 나부터 먼저 돌아보는 것.
이런 의미의 사자성어를 논어에는
초상지풍이라고 합니다.
초상지풍,
풀 초자에 위 상자,바람 풍자,
풀은 바람이 부는 곳으로 흔들린다는 뜻입니다.
사회 지도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은
선한 사람이 되거나
악한 사람이 된다는 뜻으로,
결국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뜻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며
몸을 이리저리 가누는 풀잎은
오로지 바람에 따라
방향을 바꿉니다.
그러니 지도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결국 백성들의 방향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공자여!
무도한 백성 하나를 본보기로 죽여서
다른 백성들의 경계로 삼아 그들을
통치한다면 어떻겠는가?
공자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정치를 하면서 어찌사람을 죽이는
정치를 하려하는가?
그대가 먼저 선한 마음의 덕을 갖고 있으면
백성들은 그 선한 마음을 쫓아 갈 것이다.
군자의 덕이 바람이라면
소인의 덕은 풀과 같다.
풀 위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바람 부는 대로 눕게 돼 있다.
군자가 따뜻한 바람으로 백성들을 대하면
사람들은 그 따뜻한 바람이 부는대로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지도층은 다른 사람을 탓하기 전에
나를 먼저 탓해야 합니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행동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초상지풍이라!
풀은 바람 부는 곳으로 흔들린다.
사람이나 집단을 비난하기 전에
그들이 스스로 따라 올 수 있도록
덕의 훈풍으로 설득하고 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없는 배움은
이익이 없으며
배움없는 생각은
고통으로 이어집니다.
착한 생각으로 배움을 얻음은
이익이 크며
올바른 배움 뒤에 갖는 생각은
지혜롭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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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원아미고
25.06.01 · 117.♡.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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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진코트
25.06.01 · 211.♡.24.105
예전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라는 책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죽어서 그런지 이준석 같은 괴물이 대선후보가 되는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
Mmiragefire
25.06.01 · 211.♡.33.99
하지만 내란주범들은 반드시 .... -
Rrozen
25.06.01 · 14.♡.51.99
초상지풍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까는 현 시대의 요구를 반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제 친일파 전두환 노태우 윤석열 등 더이상 다음세대에 이 짐을 넘기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들은 고개를 숙인 척만 하고 다시 계획을 세우지요. - 빚
빚갚으리오
25.06.01 · 112.♡.204.123
국민의 짐과 젓가락에겐 초상지풍(初喪之風)이 불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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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암향부동이라는 사자성어를 좋아합니다.
어두움 속에서도 향기는 떠 다닌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아름다움이나 고결한 품격을 비유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