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한민국에서 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수 있을리가 없군요.
J
Java (116.♡.70.94)
2025년 6월 3일 PM 07:24 · 수정됨(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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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샌 여파로 밖에 나갈 의욕이 거의 0이어서,
문득 저를 돌아보니,
제가 원래 "이불밖은 위험해" 파였단 말이죠.
진짜 별일 없고 누가 부르지 않으면 밖을 잘 안 나갔단 말이죠.
아~ 근데,
여기까지 쓰고 보니 뭔가 꼬이고 있습니다.
내앙인 모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현실이 그렇지 못할거라는 인식이 훅 다가오는군요.
글찮아도 어제/그제 밤에 시민의눈 사전투표함 지킴이 활동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와중에
제가 한 말이
"이젠 늘 깨어있어야 해요.
더 이상 가만히 있으면서 태평성대를 바랄 세상이 아니게 되었어요.
우리가 여기 있다는게 그 방증이죠."
였단 말이죠.
정말로,
이젠 아무것도 안하면서
투표만 제대로 해서는
평화로운 세상/살기좋은 세상을 기대할 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아 갑갑하네요.
뽈뽈거리고 돌아다닌다고 해서 내앙인이 외앙인 되는게 아닌데 말이죠.
12.3 반헌법/불법 비상계엄 사태 이후로
저의 정체성과 행동의 괴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요.
그게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란게 또한 큰일이고요.
ㄷㄷㄷㄷ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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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어늬
25.06.03 · 112.♡.1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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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 희어늬 작성자
25.06.03 · 116.♡.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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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스까르고
25.06.03 · 210.♡.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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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 에스까르고 작성자
25.06.03 · 116.♡.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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