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aemon (223.♡.177.81)
2025년 6월 3일 PM 09:11 · 수정됨(21:39)
원주에서 초중고를 나오고,
대학을 여수로 와서,
3040을 서울 경기 살다가 고향이 아닌
여수로 왔습니다.
아마 전라도에 사는 것 중 가장 크게 좋은것 하나는 정치적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있다면 호남의 민주당 고인물로 인한 정도???
그리고 지선과 총선 대선을 보면서...
항상 그때마다 대구 경북 경남에 계시는 파란 마음들이 얼마나 멍들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얼마나 힘든 날들을 또 견디실까?
지선, 총선이야 언감생심 승리를 꿈도 못꾸고 사실듯 하고,
대선에선 승리해도 패배해도 일부 동지들의 칼날을 고스란히 맞아야 하니...
오늘만이라도 아니 이번달 만이라도 제발 경상도와 전라도가 아닌 그냥 민주진영의 승리, 이재명의 승리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탁컨데...
"나는 나라 다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에요."같은 짤들로 그곳에서 파란불꽃을 태우시는 분들께 비수를 꼽지 맙시다.
때론 세월이 지나야 해결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지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온 것입니다.
제가 여기서 동질감의 호사를 누리고 있을때 흘렸을 그들의 피눈물이 정말 가슴메이게 고맙습니다.
오늘은 어느 누구의 승리도 아닌 우리들의 승리입니다.
모두 함께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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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수방바닥
25.06.03 · 140.♡.29.5
여수인 여기에도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지난대선 울분의 눈물을 흘렸지만 이제 기쁨의 눈물이 납니다. 승리를 즐기시죠! 그리고 더 같이 노력하시죠! -
FFreedaemon
→ 여수방바닥 작성자
25.06.03 · 223.♡.177.81
반갑습니다.
아이디 멋지심. ㅋㅋㅋㅋ
이제 5년을 또 열심히 지켜내고 응원하며 살아야죠.
파이팅!!!! -
레레드향
25.06.03 · 125.♡.214.152
Freedaemon님과 비슷한 감정을 느낍니다.
오늘은 기쁜날! 함께 축하했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FFreedaemon
→ 레드향 작성자
25.06.03 · 223.♡.177.81
주책맞게 몇몇 글들에 울컥해서...
사설이 길었습니다. -
Ggold1108
25.06.03 · 182.♡.88.200
퇴근길에
이잼 현수막 보고
쌍욕 하시는 여자 어르신을 봤는데
엄청 불쾌하고 그 기분이 오래 가더라구요.
그때 드는 생각이
험지에서 밭갈이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카페 이곳 저곳에서
상처되는 글들이 올라오는게 속상하네요. -
FFreedaemon
→ gold1108 작성자
25.06.03 · 110.♡.219.122
에고 그러게요
최소 다모앙 안에서는 우리라도 안그러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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