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후추 (220.♡.64.44)
2025년 6월 3일 PM 09:16 · 수정됨(22:00)
음... 좀 전 출구조사 결과에서 20대 남성의 지지율이 꽤 충격적이더라고요
이재명 24%, 김문수 36.9%, 이준석 37.2%인데요
물론 전체를 다 싸잡아서 이야기하지는 않겠지만, 저 수치면 대체적인 그들만의 분위기와 공감대라는 게 있으니깐요
저는 30대 초반 남성이고... 10대 때부터 (클리에 없는)클량질로 커뮤를 시작해서 정치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라 그런지...
저 세대의 사고관과 분위기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20대남이 취직을 안해서 그렇다 뭘 몰라서 그렇다 가짜뉴스를 구분 못해서 그렇다 식의 접근보다...
좀 더 근원적인 내면이 어떤지 알고 싶어요ㅠ
왜 4050이 2030의 것들을 앗아간다고 생각할까요.
왜 세대 간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하다고 벌써부터 생각하고 있을까요.
그들이 생각하는 세대 갈등, 성별 갈등, 연금 문제의 해결책은 뭘까요.
왜 같은 사회의 구성원들이 더불어 살기 위한 대타협이란 있을 수 없다고 벌써부터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 어렵습니다...ㅠ
댓글 (9)
- 엠
엠지씨
25.06.03 · 1.♡.181.146
아... 펨코남으로 정정 해주세요 -
사사막여우
25.06.03 · 223.♡.248.81
이준석 37%보다
김문수 36%가 더 충격적이네요. -
DDRJang
25.06.03 · 125.♡.5.214
답답하긴 한데... 현 대한민국 상황상 정부가 일을 제대로 할때 그 정책에 혜택을 가장 크게 볼 수 밖에 없는 세대라 바뀔 여지도 높다고 보여집니다. - C
caron
25.06.03 · 222.♡.62.168
펨코남은 그냥 버리고 가야죠. 뭐 잘해준다고 오구오구 해줘봐야 표 안줍니다. 그치들이 원하는건 여자들 전부 노예로 만들고 그냥 남들 망하는거 보고 낄낄하고 싶은거라서요. -
아아키누
25.06.03 · 175.♡.208.206
20대 남자들이 많이 보는 유튜브 콘텐츠를 보면, 재밌고 자극적입니다. 교묘하게 극우쪽으로 생각을 이끄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자극적인 내용이 커뮤니티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소비되는 흐름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
예예지
25.06.03 · 116.♡.254.67
나라를 아작내고 계엄까지 했는데도 지난 대선보다 이재명 지지율이 더 떨어진건 심각한겁니다. 극우화 문제 해결 해야 해요. -
이이루리라
25.06.03 · 211.♡.73.240
순후추님 20대인 줄 알았습니다.ㅎㅎ
이 또한 우리 4050의 숙제가 되겠지요.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이라 특히 10대 남자아이들 유심히 보는데 많이 걱정입니다 -
설설중매
25.06.03 · 211.♡.2.238
걱정되긴 합니다만 순후추님 같은 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
춘춘천안양사람
25.06.03 · 175.♡.142.232
그런 류들 보면 다들 커뮤니티 언급 하는데 지금은 사라진 이글루스나 티스토리, 네이버 등등 블로그에 정착해서 지네끼리 이상한 망상을 공유하면서 더 커지고 그걸 디시일베아카펨코 등등에 살포한 것도 큽니다.
물론 그걸 살포할 장을 없애버리는 것도 방법이고 그런 이들을 고립시키는 싸이버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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