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떨립니다.
climacus

Lv.1 climacus (58.♡.106.152)

2025년 6월 3일 PM 11:04 · 수정됨(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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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쥐난것처럼 화가 났었네요.

어떻게 표차가 이렇게밖에 안날수가 있을까요? 

박정희를 겪고 전두환과 노태우를 겪었는데도 이럴수가 있나요? 


총을 들고 특전사가 국회를 쳐들어오고 군대가 몰려오고 헬기가 떴는데도

강남과 서울의 부자와 권력자들은 독재시대에도 일제강점기때처럼 친일하고 독재에 머리를 조아리면

더 잘 살것이라는 선대의 경험때문인건지. 어떻게 저렇게 뽑아줄수가 있는지. 


대구의 지지율도 이와 비슷하지만 저들과 강남 그리고 강북 일부의 부와 권력을 지닌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데도

거의 광신적으로 뽑아주는 것일 뿐이라 참 한심하네요. 완전히 다른 부류가 같은 이를 뽑는다는게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인데 이렇게 놀라울 정도로 표차이가 압도적이지 않은지. 

박근혜때보다 더 놀랍습니다. 윤석열때보다도 훨씬 더 놀랍습니다. 


아내가 이준석과 김문수가 통합했으면 어찌 되었을지 두려울정도로 국민이 윤석열보다 더 무섭다고 합니다. 

저역시 그렇구요. 아내말마따나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언론과 검찰 공공기관등 손볼 것이 너무 많은데 과연 할 수 있을지 걱정되고 이재명이란 사람에게 너무 큰 짐을 지운게 아닌가 눈물이 날 정도로 이겼지만 걱정이 더 큰 대선이라는

말을 하는데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히틀러도 뽑아줄 사람이 이나라에 절반가까이 된다는게 너무 극단적으로 나뉜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구요. 


영화 한산에서 이순신역을 맡았던 박해일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더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고 밀어주고 밭갈기를 선거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오늘입니다. 


그래도 승리에는 축하를 해야겠어요. 아름다운 밤이고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댓글 (4)

  • 구름달님

    구름달님 Lv.1

    25.06.03 · 180.♡.11.143

    언론이 악마로 만들어놨거든요.
  • 쿠쿠닷

    쿠쿠닷 Lv.1

    25.06.03 · 59.♡.102.166

    언론이 가장 문제입니다.
  • 굴튀김이군

    굴튀김이군 Lv.1

    25.06.03 · 122.♡.135.136

    우리 고생했고, 오늘은 이겼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C

    concept Lv.1

    25.06.03 · 223.♡.80.110

    국민이 윤석열보다 무섭다 - 실감나는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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