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보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태
태연 (118.♡.49.64)
2025년 6월 4일 AM 01:24 · 수정됨(18:21)
조회 445 공감 0
젊으셨을 때부터 민주운동도 하시고 제게도 늘 바른 길을 가르쳐주셨는데 긴 투병 끝내시고 저번 주가 벌써 49재였네요
그래도 탄핵 심판은 보고 가셨지만 오늘은 하늘에서 좋은 소식 지켜보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아마 출구조사 보자마자 “끝났다” 하셨을 것 같은데 그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것 같네요
6개월 동안의 고통이 오늘로써 결실을 맺어 아버지랑 잼통령 이야기로 실컷 웃으며 나누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는 게 기쁘고도 슬퍼지는 그런 날입니다
댓글 (12)
- 오
오렌지스콘
25.06.04 · 61.♡.208.153
멋진 아버지 시네요. 정말 기뻐하시겠네요. 경북 출신이라 아직도 싸우는... 소년공 출신 아부지을 둔 딸 입장에서는 너무 부럽습니다. -
태태연
→ 오렌지스콘 작성자
25.06.04 · 118.♡.49.64
저도 부산이지만 부모님은 다 이쪽이라 다행이었습니다 ㅋ
그래도 지금은 차라리 이념이 달라서 싸우고 싶기도 하네요 ㅠㅎ -
114mm3
25.06.04 · 121.♡.4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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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태연
→ 14mm3 작성자
25.06.04 · 118.♡.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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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가의고양이
25.06.04 · 182.♡.1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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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태연
→ 창가의고양이 작성자
25.06.04 · 118.♡.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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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몬테크리스토
25.06.04 · 58.♡.2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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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태연
→ 몬테크리스토 작성자
25.06.04 · 118.♡.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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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빌맨
25.06.04 · 61.♡.16.165
좋은 곳에서 많이 기뻐하실 겁니다. -
태태연
→ 모빌맨 작성자
25.06.04 · 118.♡.49.64
감사합니다 ㅎ
아버지의 귀한 한 표 가슴속에 잘 간직해서 두 표 같은 한 표 확실하게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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